노예계약 2기를 마치고...
예정대로 3권의 알렉스 크로스 시리즈를 노예2기에서 읽었습니다.
저는 모든 책들을 낭독을 이용해 읽어보았습니다. 좋은점은 안읽고 넘어갈수가 없다는 점이랄까요.
리뷰를 자세히 남겨보니 그것도 좋은 방법이었던듯 싶습니다. 조금 더 하면 번역도 가능할지도...ㅎㅎ
앞으로도 그저 읽고만 지나치는것보다는 줄거리라도 요약해보자고 생각해봅니다.
즐거웠던건 다른분들이 읽은책을 대리독서랄까, 어깨너머 독서랄까를 하며 이런책도 있구나 라던가
이것도 읽고싶다라던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어서 읽고싶은 책 리스트가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대리만족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직접 읽는 날이 오면 더욱 좋겠지요.
잉하님과 여러 노예동지분들의 협력과 성원으로 노예계약을 마치고나니 아쉬움이 남네요.
이것을 계기로 원서읽기에 습관을 들여 꾸준히 하게되는 스스로를 꿈꿔봅니다.
노예동지 여러분 여러가지로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