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다 좀 놀랬습니다.
쥐가 한마리 문앞에 누워 있더군요.
말로만 들어보던 건 설마 아니겠죠?
우리 순하기만한(?) 고양이 녀석이 쥐까지 데려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혹시 설마 그동안 집사녀석 수고했다고 지가 잡은 수확물을 문앞에다 갔다놨을까 궁금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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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다 좀 놀랬습니다.
쥐가 한마리 문앞에 누워 있더군요.
말로만 들어보던 건 설마 아니겠죠?
우리 순하기만한(?) 고양이 녀석이 쥐까지 데려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혹시 설마 그동안 집사녀석 수고했다고 지가 잡은 수확물을 문앞에다 갔다놨을까 궁금해 합니다.
우리집은 똥개때문에
동네 고양이들도 근처에 잘 안오더라구요...
하도 왕왕 짖어서 그런가;; ㅎ
야옹이가 주고간 선물이라니 낭만적이지만
제 집앞에 있다면
똥개가 먹으려하고 저는 비명을 지르며...
결국 맨손으로 똥개 입에서 잡아 빼겠죠 ㅠ 으학...
내손..끄흡... ㅋㅋ
눈바다님 잘 지내시죠? 날씨가 쌀쌀한데 감기 조심 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