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에 시작해서 거의 1달 반만에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내용은 13살 먹은 브라이언이라는 아이가 비행기 사고가 났는데 구사일생으로 호수로 떨어져서 구출되기까지 50여일간의 여정을 그린 내용입니다...
캐스트 어웨이의 아동판이라고 할까요? 생존하는 동안 식량을 확보하고 쉘터를 만들고 불을 만들고..하는 과정이 흥미 진진합니다만....난 왜 1달 반이나 걸렸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종이책, 킨들이북, 오디오북까지 구입해놨는데....오디오북은 자면서 수면제 역할만 한것 같습니다....
단어가 그리 어렵지는 않았지만 내용이 깔끔하게 들어오지 않아서 이번에는 단어를 찾아가면서 정독을 할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소박한 꿈이 하나 있습니다.
영어를 네이브티브만큼은 아니지만 적어도 영어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끔은 쇼파에 앉아서 CNN를 보면서 세계 정세를 알고 싶고,
오프라 윈프리의 쇼를 보면서 울고 웃고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드도 자막없이 볼수 있었으면 하는 소박한 꿈이 있습니다.
2015.12.15 21:14
2015.12.16 11:26
2015.12.19 12:29
2015.12.19 14:43
2015.12.20 22:36
2015.12.20 22:42
2015.12.22 10:16
2015.12.27 12:56
2016.01.01 01:46
2016.01.01 02:00
2016.01.03 10:31
2016.02.02 18:36
2016.04.01 12:45
2017.03.14 12:15
2017.06.19 11:13
2017.07.20 14:22
2017.12.01 17:52
사실, 폴슨 아찌의 글을 읽으면,, 너무나도 세세하게 묘사를 잘 해놓은 글이라서..
한줄 한줄이 거의 교과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