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북클럽으로 읽은 두 번째 책인데요 ^^
Lexile 지수가 830정도인데, 생각보다 술술 읽히고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원서를 조금 읽다보니 드는 생각이, 결국 제가 재미있어야 계속 읽고, 꾸준히 가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원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난이도
난이도는 Lexile 830 에 비해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단어들은 간혹 낯선 단어들이 나오긴 하는데,
실생활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쓰이는 단어들인 것 같더군요. 제가 초심자라 그런 듯 합니다^^
무엇보다 문장구조가 간단하여 읽힘이 매끄러웠습니다. 읽으면서 막히는 부분이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래서 초심자분들한테도 가볍게 읽기에 추천드립니다 ^^
+ 작가가 좋아하는 단어를 많이 반복해서 사용하는 것 같아요. 한번 단어 검색해두시면 이후에 반복되서 공부하는 맛이 조금 있었습니다.
2) 내용
죽음을 눈 앞에 둔 교수 Morrie와 내가 Tuesday 에 만나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인데요.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할지,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는 책입니다.
친구들과 북클럽을 하며 읽은 책이라, 각자의 경험을 얹어 책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3) 결론
잔잔하지만 감동적인 내용에, 무난한 난이도. 가볍게 읽기 좋으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