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1년 상반기 이제 3월을 향해가고 있는 시점에 북위시 리스트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폐가 있고, 위시북이라고 말하고 싶은 상반기 내에 읽고 싶은 책 1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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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레이달리오의 Principles입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시기도 하고, 트윗에 올리시는 글들을 읽어가며 Insight를 배웠던 적도 있어서요.

굉장히 두꺼운 책이긴 하지만, 제가 한 챕터를 살펴보니 어려운 어휘들이나 복잡한 문장 구조를 사용하시는 분이 아니셔서 읽기는 수월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프로 작가나 유명 연구원 혹은 교수가 저널들을 인용해 엮은 책보다는 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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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안끝나면 후반기까지 끌고 갈 수도 있지만 올해 안에는 완독하려고 제 목표를 출사표를 던지듯이 선언하며 이렇게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