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개봉한 미국 영화 <안녕, 헤이즐>의 원작 소설입니다. 10대 암 환자인 헤이즐과 거스가 주인공으로 헤이즐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암 환자 및 환자의 가족이 겪는 희로애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암 환자 모임에서 헤이즐은 어거스터스(거스)를 알게 됩니다. 둘은 금방 친해지고 서서히 연인 사이로 발전합니다. 거스는 헤이즐의 소원인 네덜란드 여행을 실현시켜 주고 헤이즐의 오랜 궁금증은 어느 정도 해소됩니다만…….
암 환자의 신체적 고통보다는 정신적 고통에 대한 묘사가 더 많습니다. 특히 환자가 가족들에게 갖는 죄책감과 그 외의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환자나 환자 가족이 아닌 그 외의 사람들의 시선과 행동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어 문장 문단 글 전체 모두 어렵지 않습니다. 헤이즐이 동경했던 소설가의 대사나 글은 약간 난이도가 있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만...
암 환자 모임에서 헤이즐은 어거스터스(거스)를 알게 됩니다. 둘은 금방 친해지고 서서히 연인 사이로 발전합니다. 거스는 헤이즐의 소원인 네덜란드 여행을 실현시켜 주고 헤이즐의 오랜 궁금증은 어느 정도 해소됩니다만…….
암 환자의 신체적 고통보다는 정신적 고통에 대한 묘사가 더 많습니다. 특히 환자가 가족들에게 갖는 죄책감과 그 외의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환자나 환자 가족이 아닌 그 외의 사람들의 시선과 행동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어 문장 문단 글 전체 모두 어렵지 않습니다. 헤이즐이 동경했던 소설가의 대사나 글은 약간 난이도가 있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만...
저는 주인공들이 참 어른스럽고 생각도 으젓해서 애정이 갔고 그래서 그들의 짧은 삶이 더 안타까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