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완전 소녀 감성이라 소년들이 나오는 모험물이라 별로 재미없을 줄 알고 시작했는데,
정말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단어 꼼꼼히 찾고 해석 정확히하려고 노력했었는데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단어는 그냥 때려맞추고 문장해석도 앞뒤줄거리보고 대충대충 넘어가면서 2번째 읽을 때 자세히 봐야겠다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스탠리의 이야기와 고고고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조화롭게 잘 엮여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홀스를 읽고 루이스새커의 다른 소설들도 읽고 싶어졌습니다.
요즘 새로 나온 Fuzzy Mud도 비슷한 구성인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되네요.
루이스새커 작가의 책을 더 보고 싶다면 마빈레드포스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