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tree house 초등학교 3학년인 딸에게 주고 오디오북을 들려주고있어요.. 싫어 할줄알았는데 나름 잘듣고 보고하네요

그런데 그다음은 어찌해야하죠...

물어보면 재미있다고 하고 뭔 내용이냐고 하면 대충 책내용을 대답하긴 하는데 그다음은 어찌해야 하나요

책을 소리내서 읽게 해야하나요 아님 정독하면서 모르는 단어도 대충 찿아 봐야하나요..

요건 아마 하라하면 안한다고 날리칠듯 ....

아님 다음권으로 기냥 넘겨서 계속 듣고 읽고 해야하나요...

저도 영어공부는 제대로 해보지 않아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기냥 내용만 대충 이해하면 쭉 넘어가도 읽고 이해하는 실력은 향상되나요...

저도 원서를 아이패드로 보면서 모르는 단어는 기냥 찍어서 한번보고 넘어가거든요. 잘하는건지..

대충 내용만 파악하지 우리가 아주예전에 배웠던 방식으로 한국말로 해석 안하고 대충 말로는 정확한 문장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아 이런뜻 하면서 넘어가버리 거든요.. 아마 딸에도 그런듯 싶은데... 계속 이렇게만 하면 발전이 있을가요..

아님 좀더 보충하는 공부가 필요할가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