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 아이는 없지만 노력중이라 벌써부터 아이교육에 관심이 있어
원서에 관심을 가지면서(올 4월부터) 이제 하나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우선 몇학년부터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부터 고민입니다.
막연하게 완전 어릴때부터 노출은 해야지, 라고 생각만 했는데,
많은 어머니들의 조언을.. 해오셨던 길들을 덧글로 (물론 길고 많~~~겠지만) 달아주신다면 조금이라도 ..
방향이라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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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 아이는 없지만 노력중이라 벌써부터 아이교육에 관심이 있어
원서에 관심을 가지면서(올 4월부터) 이제 하나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우선 몇학년부터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부터 고민입니다.
막연하게 완전 어릴때부터 노출은 해야지, 라고 생각만 했는데,
많은 어머니들의 조언을.. 해오셨던 길들을 덧글로 (물론 길고 많~~~겠지만) 달아주신다면 조금이라도 ..
방향이라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저도 윗분의견과 같습니다.
전 아빠표 영어를 하고 있구요(7살, 3살 아들 둘)
애 가르치기 1년 전 부터 준비 했는데.. 실제로 가르치다 보니 (메인)교재 선택이나 (읽어줄) 책 선택 외에 부모가 따로 준비할 것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참고로, 나중을 위해 저도 지금 챕터북(예를 들면, 매트하) 보고 있긴 해요)
7살 아이는 영어 따로 학원 안 보내고 매일 30~ 1시간씩 1년 반 정도 했는데. 지금 쉬운 영어책은 읽어요. 가르칠때 굳이 우리말로 설명 같은거 안하고 쉬운 비디오 교재 (싫증나기 전까지) 반복해서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는 따라 말하기 시키구요, 지금은 영어로된 만화 보여줘요 (단어/문법 당근 안가르칩니다. 당연히 부모가 할일이 많지 않겠죠?^^)
3살 짜리는 형이 하는 거 보다보니 말 조금씩 배워요(전 가르치지 않습니다). 노/예스/대디/고/스타트.. 뭐 이정도. 장난 삼아 코/눈/머리 어디있어? 비행기 어디있어? 하고 영어로 물어보면 가리키더군요.
하지만.. 가르치면서 우리말 습득이 정말 중요하다는 거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말이 안 되있는 상태에서, (국내 에서) 두번째 언어 습득은 그리 효율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시면...팔고 있는 영어 교재들도 "선행지식/경험"이 없는 샃태에서는 가르치는게 조금 힘들겠다란 생각 드실거예요
그냥, 언어가 급격히 느는 나이라 반은 재미 삼아 시청각 교재를 조금 보여주면 나중에 부담없이 영어를 습득하게 될 것 같아요(영어를 "공부"로 생각하면.. 정말 힘들어집니다ㅠㅠ)
많은 어학의 전문가들이 말하는 (잉하에서도 어느 폴더에 언급 되었음) 것들을 종합해 보면 영어을 외국어로 쓰는 우리들의 경우 우리말 습득이 먼저라고 합니다. 10살 때 부터... 초 3학년 정도 부터가 제일 많아요. 그래서 초등학교도 3학년부터 영어 수업이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