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싱기방기한 마법의 힘을 받아 복숭아가 하나 열렸었지요.
이 복숭아가 책 제목처럼 순식간에 무럭무럭 자라, 집채만한 크기까지 자라게됐어요.
Sponge 이모는 당장 삽을 가져와 냉큼 맛보자고 군침까지 흘리는데
Skpike 이모는 그새 잔머리를 굴려 이 복숭아로 떼돈을 벌 아이디어를 냅니다.
그 결과 방송국과 구경꾼들이 잔뜩 이모네 집으로 몰려들었어요.
이모들은 복숭아를 한번 구경시켜주는 대가로 돈을 받았구요.
불쌍한 제임스는 하루종이 방에 갇혀 아무것도 못 먹고
몇 년만에 처음보는 사람들을 그저 바라만봐야했어요.
다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이모들은 제임스를 방에서 꺼내주었어요.
사람들이 다녀가며 잔뜩 버리고간 쓰레기들을 치우라구요.
진짜 아동학대 수준이 어마무시합니다.
암튼, 제임스는 그렇게 문 밖으로 내몰렸고,
그러다 우연히 복숭아에 구멍이 나 있는 것을 발견해요.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쓰레기 치우는 척 하면서 도망갔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