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이틀째 잠을 푹 못 잤더니만 틈만 나면 헤롱헤롱하네요 ㅠㅠ
지난번 복숭아에 작은 구멍을 발견한 제임스!
그 구멍으로 엉금엉금 기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복숭아 터널을 지나며 복숭아를 조금 맛보기도하구요 ㅎㅎ
그러다 복숭아의 중심, 씨앗부분에 도착했어요.
씨앗이 보통 집에 문 처럼 생겼는데, 그 문을 여니
그 곳에서는 대형견만큼이나 큰 거미, 무당벌레, 굼벵이 등등 곤충들이 있었습니다.
이 곤충들은 제임스가 흘린 green things 때문에 이렇게 변한 것이래요.
정확한 그 타이밍, 그 장소에 복숭아 나무 아래에들 있었던거죠 ㅋㅋ
그 곤충들은 제임스를 보자마자 오! 너 기다리고있었다고, 안 오는 줄 알았는데 와서 기쁘다며 반갑게 맞아줘요.
이 곤충들 약간 만담꾸러기들이네요 ㅋㅋㅋ
학대의 연속이던 우중충한 이야기에 시시콜콜한 만담이 끼얹어지니 한결 재밌어졌어요 :)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저도 내일이 월요일이라 일찍 자려고 했는데 벌써 시간이...ㅠㅠㅋㅋㅋ
그래도 즐겁게 또 한 주 시작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