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음...
오늘은 책에 대한 얘길 좀 해볼까해요
뭐 십대 로맨스물이고
마녀가 등장하는 내용이니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 느낌적인 느낌이긴한데...
영화가 꽤나 분위기가 멋졌거든요
그런데 책은 보통 로맨스물들이 여주의 시점으로 묘사되고
상황 진행을 생각하는 것을 감안해보면
남자가 주인공인 이 책은
확실히 묘사력이 좀 떨어져요
그래서 영화를 안봤다면
책의 배경 느낌이 좀 다르게
상상되었을법한 생각이 문득 듭니당 ㅋㅋ
어쨋거나 저쨋거나
마녀와의 운명적인?
저주가 걸린?
사랑을 하는 인간 남자아이가
주인공인만큼
매력적으로 묘사가 되어있습니다만
영화속 남주가 제 상상력을
자꾸 가로막을 뿐이고욤
자꾸 그 땀묻은 난닝구가 떠올라서 괴롭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오늘 투표했고요
룰루루
나라를 위해 무언가 해내었다는 성취감이
ㅋㅋㅋㅋㅋㅋㅋ
아...전 이제 투표날 놀러갈거고요?
ㅋㅋㅋㅋㅋㅋ
불금인데 다들 즐거우신가요?
커플끼리 짝지어서
꽃놀이 가실 생각에
두근삼근하신가요?
솔로는 웁니다....
비야...
세차게 내려라
꽃잎 다 떠내려가게...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굿밤
꽃놀이 .. 그게 뭐죠.... 쳇
난닝구 수준이 대체 어떻길래 상상력까지 막는거죠 세상에
판타지 로맨스에 망상을 빼면 남는게 없는데요??? ㅠ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