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본격적으로
원서에 빠지기 위해서
책을 읽는동안 상상력을 도와줄!!
영화를 오늘 드디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주인공이.......
조금 실망스러워서...
흐규규....
뭐...저는 배우 외모는 별로 신경 안쓰는데..
소설에서 제가 느낀 느낌하고
잘 안어우러지는 배우더라구요;;;
....흐규..
Alden Ehrenreich
이분입니당....
(뭐...주연을 맡은건 뷰티풀 크리쳐가 첫작인거 같구요....
2013년도 영화고...흥행은 못한거 같아요;;;
그 뒤로도 그럴싸한 작품에서 주연은 한적 없는거 같구요....)
음.....뭐 일단....
이 배우는 나름 매력이 있는것 같은데...
문제는...전 원서를 읽기위해
영화를 본 것 뿐이고....
제가 어제 세챕터를 읽고 느낀
주인공과는 거리가 멀더란 말입니다....
(기승전 다나까 ㅋㅋㅋ)
소설에선 또래 친구들보다
머리 한통은 더 클때부터 농구를 했었고 (그래서 전 키가 크다는줄 알고 있었뜸...)
본인입으로 자긴 똑똑하다고 하고...
금발에 마을에서 젤 예쁜 여자친구가 멍청해서 싫다고하고....
나름 자기 입으로도 '나 잘났지' 라는 느낌이었는데...
.......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뭔가요....
누가 저렇게 입혀놓은건가요.......
땀자국은 정말 저건.....ㅠ
아....땀자국도 잘 만들어야 섹시한건가요...ㅋㅋㅋㅋ
아....둘중에....누가 주인공인지 모르시겠나요?
이 친구에요....
잠깐 지나가는 의상이 아니라....
심지어 저 꼴로
여자친구네 친척들 다 모이는
근사한 저녁식사 자리에 갑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땀자국만 없었어도......
전체적으로 영화 내내...
이 친구가 스크린에 나오면
저는 어딘가 불편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 친구 자세가 그런 느낌을 들게 한것 같아요...
목을 자꾸 집어넣음?....
.....거북이 같음?....
.......뭐라고 표현해야하나....
영화를 보다말고
제가 거북목 예방 스트레칭을
여러번 했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스트레칭을 합시당....
하아....
영화속의 배우가
소설과 일치되게 느껴지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운건가봐요...
그런의미에서
제이콥에게 경배를!
훠우!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아....
저 운동복은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꼭 책을 저 부분까지 읽어서
대체 무슨 옷을 입었다고 쓰여있는지
꼭 밝혀내겠습니당!!
ㅋㅋㅋ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음...오늘은 두챕터 가량 읽었구요....
.....미드는 6편 쯤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꺅
살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