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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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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00:26

3일차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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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일자 2016-03-31
미션 30일간 논스톱 리딩 프로젝트!!
차수 3일째
리딩 시간 30분
원서명 Beautiful creatures
리딩진행 ▒10%

01. 짧은 감상 평

아......

아침에 한챕터 잠깐 읽고

여태까지

미드본건 안비밀....

tired.gif


미드폐인의 행보는 언제까지 지속될것인가...두둥....

아....

제가 정말 핑계가 아닌거 아시죠? ㅠ

비이유티이풀 크으리이쳐스으의 주인공이 좀만더 소설과

일치화가 되었다면........

저는 정말 폭 빠졌을지도 몰라요.......


아시잖아요?

원래 배우가 어떻게 생겼던

작품에 몰입도가 높아지면

배우가 잘생겨보이는 플라시보 효과 아시죠?

ㅋㅋㅋㅋㅋㅋㅋ


200 (16).gif


네...몇년전에...

제가 바로 그 효과를 겪었구요 ㅋㅋㅋ

셜록홈즈에 빠지면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얼간이 같은 행동을 해도

몹시 잘생겨보임 ㅋㅋㅋㅋ


.111122222.png


아...그런데 그 운동복은 말입니다요...

플라시보 효과를 기대하기엔...


200-(50).gif


아.....

어렵네요....

영화에서 여주인공은 나름 책에 나온

캐릭터와 흡사한 느낌을 받았는데...

.....아....

........자꾸 책 읽을때마다

저 운동복이 떠오른다는...

.....영화를 괜히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보고 원서 읽었던

최근 노예계약때 본 작품들중 주인공이

가장 소설과 일치 안되는 영화인거 같아요...


트와일라잇>메이즈러너>캐치미이프유캔>이프아이스테이……【넘사벽】……>뷰티풀크리쳐스


이런 느낌이네유....

전체적인 영화 느낌이나 완성도는

정말 무척 좋아요

배우들 연기도 좋고

영화의 분위기나

장소같은 것들도 몹시 맘에 들어요

특히 여자애쪽 가족들

마녀 느낌 너무나 멋지구요...

그냥 단지...

남자주인공만

가슴이 아플뿐....

크흡...


아...

저 땀표시는 정말 안해도 됐을거에유

농구를 하는 장면이 나온 것도 아니고

둘이서 스트레칭하는 모습 잠깐 나오고

여자친구네 친척이

빨간 스포츠카타고 와서

둘이서 얼간이 표정으로 넋놓고 쳐다보는 장면인데 ㅠ

그리고 친척들이 다들 드레스업하고

근사항 분위기의 저녁식사하는데

저 모습으로 같이 식사함 ㅠ 흐규 ㅠ



그래도 이왕 시작한거....

자기전에 두챕터는 더 읽어야겠쥬


제가 꼭 무슨 옷을 입었는지

밝혀내겠습니다요 ㅋㅋㅋ


ㅎㅎ

굿밤되셔요!! ㅎㅎ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 profile
    remember 2016.03.31 07:47
    흐미~~어쩐대요!!
    주인공 츄리닝 말고요..
    미드 중독이요..ㅋㅋㅋ

    뿅님 고운하루 보내셔요~❤❤❤
  • profile
    smallsteps 2016.03.31 08:47
    셜록ㅋㅋㅋㅋㅋㅋ셜록은 진짜 잘생겼어요.. ㅋㅋㅋㅋㅋㅋ진짜 신기함 ㅋㅋㅋㅋㅋㅋ
  • profile
    마왕 2016.03.31 09:37
    뾰오옹님은 정말 미드 광이시네요^^
    전 아직 미드는 본적이 없어서....ㅋㅋㅋ 언젠가는 저도 뾰오옹님처럼 미드를 보고 있을 그날이 오겠죠?
  • profile
    저스트나우 2016.03.31 11:42
    뽀오옹님 글을 보면 정성이 대단하심니다~ 저런 스크랩 찾기도 힘들거 같은데 말이죠~ ㅎ
  • ?
    눈오는바다 2016.03.31 16:15
    땀에 젖은 츄리닝복..ㅎ
    이말 한 백번은 더 나올듯 한데요?
    사실 저도 주인공에 대한 환상이 있죠..
    정말 매력적인 주인공에 꽂혀 있다가
    가끔 추한 면을 보게 될때의 실망감이란..ㅎ
  • profile
    크크나도몰라 2016.04.01 00:19
    저도 노예 리딩할때는 미드나 영화는 포기를 해야하더라구요. 저도 뾰오옹님 마음을 심히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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