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는 자신이 대학교 1학년때부터 일해오던 클레이튼 철물점에서 일하고 있는데 크리스챤이 나타납니다. 크리스챤은 자신이 후원하는 농경학과에 일이 있어 왔고 이 철물점에는 몇가지 필요한 것이 있어 왔다고 합니다. 애나는 크리스챤의 눈길이 불편하고 흥분되기도 하지만 애써 태연한척 하며 크리스챤을 도와줍니다. 그 와중에 미스터 클레이튼의 막내 동생이 오랬만에 와서 애나와 아주 반갑게 인사를 나누자 크리스챤의 눈길이 차갑게 바뀝니다. 애나는 크리스챤이 인터뷰를 해 주어서 케이트가 기사를 잘 쓰고 있지만 사진을 하나도 찍지못해 아쉬워 한다고 하자 크리스챤은 기꺼이 사진 찍는것에 응하겠다고 합니다. 다음날 크리스챤이 묵는 호텔에서 친구 호세가 크리스챤의 사진을 찍습니다. 다 끝난 후 크리스챤은 애나를 데리고 나갑니다.
아직까지는 그냥 할리퀸 로맨스 같네요;;;
아직까지는 그냥 할리퀸 로맨스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