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엘베보이 모리스에게서
"재미 좀 보실래요? 잠깐은 5달러, 하룻밤은 15달러!", 홀든은 "오케이~~"

정작 아가씨를 불러놓고선 그냥 얘기만 하면 안되냐 그래요..얘는 정말 아무나 붙잡고 얘기하고 싶은가봐요..택시기사에게도 그러고, 기차칸에서 만난 친구 어머니에게도 그러고..

한밤중에 불려온 아가씨는 데려놓고 안한다고 가버리는데요..
한참 후, 엘베 보이 모리스와 다시와서는 약속한 10달러를 주지않았다고 내놓으라며 실랑이를 벌입니다..
결국..5달러를 강탈당하고..눈물을 터트리는 홀든..ㅠ 웁니다..울어요..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