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킨지는 리비의 유품들을 보기 위해 리비의 엄마 그레이스의 집으로 향합니다. 킨지와 그레이스는 유품을 가지러 지하실로 내려갑니다. 그레이스가 전구를 키자마자 그곳에 보관되어 있던 박스들이 다 열어져 있는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는 전구가 터지면서 깜깜해 집니다. 동시에 집 밖에 사람의 뛰어가는 발자국 소리가 들립니다. 킨지는 재빠르게 집 밖으로 나가 그 사람을 따라가지만 그 사람은 차를 타고 사라져 버립니다. 킨지는 그레이스의 집으로 돌아와 다시 지하실로 내려가 리비의 물건들을 둘러봅니다. 다 둘러보지만 별로 특별한 것은 발견하지 못합니다. 이제 접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마지막 책을 펼치는 순간 책 사이에 끼어있는 편지를 봅니다. 편지를 읽어내려가는 동안 킨지는 충격에 휩싸입니다.
크흐...
편지 내용이 무엇이었나요?
사람 앞일은 모른다는데...
저도 유서를 미리 작성해야겠어요....
제 남은 재산은
똥개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
혹시 무슨 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되거든..
제 멀쩡한 장기들은 나눠주고 가야겠어요...
그러니까 건강을 유지해야겠네유
장기 건강하게 ㅋㅋㅋ
크크님도 함께 건강하세유!! ㅎㅎ
남은 6기 기간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