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John Grier Home고아원의 후원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대학에 가게된 Jerusha Abbot.
후원을 해주신분의 특별한 조건과 함께 드디어! 드디어! 고아원을 떠나게 됩니다. 호레이~~
4년 동안의 대학교육비와 매달 용돈을 받는 대신 한 달에 한 번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대학생활을 편지로 써서 보내 줄 것과 작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할것...이란 단서가 붙어요..
여기 편지들..
후원해 주시는 키다리 아저씨가 아마도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아!! 왜 키다리 아저씨냐면요..
고아원의 원장실에서 나가시는 모습이 벽에 그림자로 비춰졌는데..꼭 다리가 긴 거미로 보여서..
Daddy-long-legs라고 부르기 시작하네요..
물론 얼굴은 보지 못합니다..그래서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림을 그려 편지로 보내보지만..항상 답장은 받지 못해요..
ㅋㅋㅋ 대학생활을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요..주디..귀엽네요..
두 과목의 시험에서 낙제를 하여 재시험을 보기로 해요..
Daddy에게 죄송하다고..눈물 흘리는 모습과 옆에 더 열심히 하겠단 모습을 그려놨네요..
몇 페이지 넘기니 눈에 익숙해져 그런지 조금 읽을만 해 졌습니다..
하지만 속어? 고어?등이 여러번 나옵니다..
그럴 땐 그냥 부드럽게 해석해 버릴려고 해요..
in the abstract 이론상, 추상적으로
to recapitulate 요약하건대
engaged 이 책에선 ( 바쁘다/몰두해있다) 그러니 방해하지마라란 뜻으로 쓰였어요..
편지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한달에 한번씩 보내란 편지를 일주일에 몇 번씩 보내는 주디에요..
답장이 없자..나중엔 협박 비스무리한 편지를 보내기도...ㅎㅎㅎ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먼저 읽고 쓰려고 했는데 살짝 어려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