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라스콜니코프(이하 라스)에게 어머니로부터 장문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어머니와 라스의 여동생 두냐의 소식인데 이것이 한편의 소설입니다.^^
이제 서서히 인물들이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하구요.
라스의 여동생 두냐는 말그대로 천사입니다.
요즘 남매처럼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하는 그런 남매가 아니라
오빠를 끔찍히 사랑하는 여동생이죠.
기나긴 편지의 결론은
오빠를 위해서 나이많은 부자와 정략결혼을 하려고 한다는것과
어머니와 함께 라스가 사는 페테르스버그로 온다는 것입니다.
(결혼하려는 남자가 페테르스버그에서 정부일을 맡을 예정이므로..)
그전에..
두냐가 매력적인 여자이기에
돈많은 남자가 두냐를 차지하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그 남자는 바로 스비드리가일로프..
이 소설에서 중요한 인물중 하나죠.
가정을 갖은 나이많은 스비드리가는
두냐를 유혹하기 위해 별별짓을 다합니다.
성격자체도 선과악에 대한 개념이 다른사람과 틀립니다.
어머니의 편지를 읽고난후 분개하는 라스..
자기 무덤위에서 결혼식을 올려야 할거라고 중얼거리며 강하게 결혼을 부정합니다.
(자기를 위해서 두냐가 희생하는것을 금방 간파 한거죠)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라스가 마음이 편치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