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킨지는 로렌스와 그웬의 딸 다이앤을 만나러 갑니다. 다이앤과 킨지는 같이 점심을 먹으며 다이앤의 가족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로렌스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그 6개월 전 캠핑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로렌스와 그레그는 캠핑에 갔지만 다이앤은 아파서 집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다가 가족이 키우던 개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 개는 정말 용감히 집을 잘 지키는 개였는데 집 밖으로 나갔다가 차에 치어 죽습니다. 그 일은 로렌스와 그레그와 니키와 콜린이 캠핑을 가 있는 동안에 일어난 일입니다. 개가 죽은 이야기가 나오자 다이앤은 갑자기 태도를 바꾸며 학교 수업에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다이앤의 변화를 보고 킨지는 개의 죽음에 관련이 있다고 짐작을 하고 다시 다이앤에게 물어봅니다. 다이앤은 다 포기한 표정으로, 자신이 개를 나가게 했다고 합니다. 캠핑을 떠나기 전 니키는 다이앤에게 개를 집 밖에 나가게 해 밖에서 뛰어놀게 하라고 부탁합니다. 다이앤은 개가 밖에서 뛰어노는 동안 개랑 밖에 있어야 했지만 몸이 안좋았기 때문에 집 안에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친 엄마인 그웬이 데리러 오자 개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하고 그냥 그웬을 따라 나섭니다. 이틀 후에 그웬과 다시 집에 와서 보니 개가 죽어있었습니다. 다이앤은 자신이 개를 밖에 나가게 했고 그래서 개가 죽었고, 집에 개가 없었기 때문에 누군가가 집에 쉽게 들어와 아빠의 앨러지 약과 독초를 바꿔칠 수 있었다고 자책합니다. 킨지는 격하게 우는 다이앤을 다독이며 아빠를 죽인 사람은 개가 있건 없건 상관없이 아빠를 죽였을 것이라고 합니다. 다이앤은 진정을 하고 엉망이 된 얼굴때문에 수업에 가는 대신 집으로 향합니다. 킨지는 엘에이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