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벌 영어번역본(원어:러시아어)은 버전이 다양합니다.
원작이 세계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니 만큼 다양할 수 밖에 없고 또 다양하게 번역이 되어야만
실제 원작에 그나마 점점 가까이 가지않나 합니다.
일요일까지 킨들로 무료버전인 Constance Garnett 번역의 죄와벌을 읽다가
월요일부터 2015년도에 새롭게 번역된 펭귄 디럭스 에디션의 Oliver Ready 번역작으로 바꾸어서 읽고 있습니다.
서로 몇 문단을 비교해 보니 내용은 비슷하나 문장자체가 참 많이 다르게 표현되었더군요.
번역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에 또 하나의 새로운 창작 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아직 영어자체에 대해 문체를 비교분석 할 정도는 전혀 아니기에 어느것이 더 좋은지는 전혀 모르지만
새롭게 번역되고 구어체를 많이 사용했고 많은 찬사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유료 버전으로 바꾸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몇일 리뷰가 밀리는 바람에 이번차는 이렇게 간단히 마무리 합니다..ㅎㅎ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