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어쩌다보니 또 로알드달입니다.
피터래빗으로 한동안 귀여운 이야기에 파묻히고 싶었던 계획이 틀어지면서..
하필이면 계획했던 다음 책이 또! 로알드달!
또! 세상에 모든 심술을 다 가진 두명의 이모와
하필이면 또! 순딩순딩 괴롭힘당하고 사는 james의 이야기입니다.
꼬꼬마 제임스는 굉장히 훌륭한 부모님과 경치좋은 바닷가 근처 멋진집에서 살고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쇼핑을 하러갔던 런던에서 예기치못한 코뿔소들의 습격으로
제임스는 갑작스레 고아가 되버리고, 못된 이모들 손에서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이모들은 제임스에게 모진 언어폭력과, 힘든 집안일들을 시키며
놀지도 못하게, 친구도 못 만나게, 아니 아예 펜스 너머로는 나가지도 못하게 협박을해요 ㅠㅠ
그렇게 잔뜩 움추려살며 벌써 3년이 지났네요.
여전히 이모들은 심술궂고, 제임스는 여전히 노동중입니다.
제임스는 문득 생각했어요.
지금 이 시각, 다른 아이들은 뭘 하고 있을까? 를 생각하던 제임스는 결국 울음이 터지고맙니다 ㅠㅠ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단어는 양껏 적어놨는데,
적어놓은 종이를 보지않고 생각나는 단어는 dainty 와 resign 이네요.
제임스를 괴롭히는 못된 이모들 중 한명이
자기 자랑을 늘어놓으며 쓴 단어들인데, 콧방귀도 아까워요 흥!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
3년 이라뇨....
흐규규.....
그나저나...
런던에서 코뿔소떼라구요?
.....
....???
........통키 아빠가
피구공 맞아 죽은 사실만큼
충격적이네요;;;;
.....;;;;????
ㅋㅋㅋㅋㅋ
아...죄송...
요즘 자꾸 아재개그
갑툭튀 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