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2015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5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다른 것보다는 육아죠...
2015년에 아이가 12개월-24개월을 거쳤으니
초반엔 단어를 말을 하기 시작했고 연말엔 서로 대화도 어느정도 가능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한글은 이제 문장시작해서 폭풍성장중이고 영어는 자주쓰는 상황에 맞는 단어 가끔 쓰는 수준입니다.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1년간......한 15권 읽었어요ㅋㅋ
창피하네요 ㅋㅋ
아동도서,판타지.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Cirque du freak 완결까지 다 읽어서 좋았구요.
Hole 안 읽다가 최근에 읽었는데 좋아서 한번 더 읽었습니다.
일단 계획은 없구요.
해리포터 불의잔에서 멈췄었는데 계속 읽어 볼 생각이에요.
영어 학습은 계속 됩니다.
미드 재미있는거 보고 싶은데 더 이상 볼게 없네요....(--);;
Modern Family 시즌1~6까지 다시 봐야겠어요.ㅎㅎ
그리고 아이와 더 많은 시간 영어대화를 나눠야겠죠.
솔직히 잉하 활동 하나도 안했습니다.ㅠㅠ
일단 영어학습을 책은 5%, 라디오20%, 미드나 영화 50%로 회화연습25%로 진행했거든요.
들어올 수 있겠죠? -ㅁ-;;
제 2015년 영어학습은 이랬어요.
평일
아침 출근시 영어뉴스라디오
점심에 미드 한편
퇴근시 영어음악라디오
집에와서 영어책 읽어주거나 영어노래 부르고 아이랑 영어로 대화
주말
원서읽기는 덜 하셨어도 생활 속에서 영어를 많이 접하셔서 엄청 친해지셨겠어요. 저도 좀 그래야 하는데... 읽기에만 편중하게 되네요.
어느 지역에 사시는지 모르지만, 서울 시립 어린이 도서관에 유아용 영어책도 꽤 있었던 것 같아요. 사직공원 바로 뒤라 산책하기도 좋고요. http://childlib.sen.go.kr/childlib_index.jsp
날씨 좋은 주말에 나들이 삼아 한 번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