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2015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5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정말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처지나가네요.,하지만 아마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우리집반려견이 많이 아파서 무지개다리를 건널뻔하다가 강한 의지력으로 되살아난 사건입니다.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소설책들을 10권 가까이 읽다 포기하고 읽다 포기하고를 반복하다가 제 수준에 맍는 동화책을 찾아서 가볍게 읽다보니 동화책은 멫십권읽은 것 같습니다.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holes가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뉴베리상을 수상하였다고 하여서 완전 교육적인 내용이겠거니 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두 이야기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맞아떨어지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루이스새커의 wayside school 시리즈에서의 코믹한 언어유희도 얼핏얼핏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4. 2016년 리딩 계획 또는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루이스 새커의 모든 책을 읽어보는 것입니다. 특히 새로 나온 fuzzy mud! 크리스마스에 저에게 선물해야겠어요^^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5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아직 레벨이 낮아서 이용은 해보지 못했지만, 다양한 자료가 많은 것 같아서, 보물을 찾은 듯 기쁩니다. 그리고 게시글들을 읽다보니 많은 분들이 정말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구나...나도 해야지 하는 자극제가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Q6. 기타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
2016년은 뿌듯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어요... 올해는 하루하루를 그냥 홀려보낸 느낌이거든요... 내년에는 영어공부도 내 일도 그리고 대인관계에도 많이 많이 적극적인 하루하루를 살아야겠어요...열정적인 2016!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