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한국어
나의 레벨&포인트 현황

2024.04
SUN MON TUE WEN THU FRI SA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ADIEU! 2014.jpg

☞글쓰기:2015P / 댓글 :100P / 다운로드: 0P

조회 수 125 추천 수 2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Q1. 2015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2015년은 뭐니뭐니해도 정말 눈코 뜰새없이 바빴다는 거가 되겠네요..

일도 일이고.. 집 이사도 하고.. 비록 설렁설렁 모드였으나 책도 좀 보고..

아.. 맞다.. 나이도 한 살 더 먹고.. ㅜㅜ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기억력이 엄청나게 감퇴된 관계로 백만단어읽기 게시판을 좀 컨닝 해봅니다.. ㅡ.ㅡ

총 18권을 읽었네요..(단어수는 141만 단어..)

픽션과 넌픽션을 골고루 읽자고 나름 신경 좀 써야지 했었습니다만..

결론은 상반기에는 넌픽션.. 하반기에는 픽션.. 이렇게 좀 몰려있네요..흠흠흠

원래 읽는 분야는 잘 가리지 않습니다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읽던 작가들의 책만 보게되더군요.;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더 메이즈 러너 씨리즈가 뙇 하고 떠오르네요.. 정말 순식간에 몰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4주 동안 40만 단어 가까이를 읽었으니까요..

원래 하이틴 용 페이지 터너 입니다만, 제 수준이 딱 이거인 듯 했었습니다..ㅎ

넌픽션들은 다들 좋았습니다.. 아이엠말라라..장하준 교수의 경제학..영화 인터스텔라의 과학..

영어의 역사를 정리한 더마더텅과 스토리오브잉글리시 등등등


Q4. 2016년 리딩 계획 또는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여전히 설렁설렁 모드를 사수하겠다는 일념 뿐입니다.

아.. 회화 공부를 좀 해야겠어요.. 간만에 영어로 말 좀 하려니 어버버버 해서 말이죠.. 흠

리스닝도 해야겠구나.. 결국.. 다 해야겠네요.. 아하하하 ㅡ.ㅡ"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5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벌써 세번째 아듀 게시판에 글을 올리네요.

잉하를 휘리릭 돌아보는 게 3년째다 보니 회사 메일 확인하는 것 보다도 더 많이 오게 됩니다.

좋고 나빴던 점 보다는 아쉬웠던 점이 좀 많았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리도 열씨미하시는데.. 난 머하나.. 싶어서요..

그래도 혼자 스트레스 받는 A형 남자로서 그냥 설렁설렁 하는게 장수의 비결이 아닐런지^^;


Q6. 기타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


잉하가 취미생활이 된.. 아니 어쩌면 종교생활이 된 1인으로써 잉하가 계속 지속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잉하님께 정말 감사를 드리고요. 이곳에서 만난 모든 분들에게 새해에는 반드시(?)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___________^





  • profile
    하다 2015.12.31 23:59
    글도 원서읽기도 설렁설렁 자유로워 보이는 잠탱이님이 A형이라니.... 역시 혈액형은 믿을 게 못 된다는...

    제 장기 목표는 잠탱이님처럼 설렁설렁해도 저만큼 읽는 거로 하겠습니다. 아~ 부러버요~~~~
    글고 추천해 주신 책들 다 아주 좋았습니다. 덕분에 말콤 아저씨, 오스터 아저씨의 글을 접하게 되어 깊~이 고맙게 여기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계속 설렁설렁 유지해 주세요^^
  • profile
    riana 2016.01.01 06:43
    설렁설렁 읽으신 책들의 수준이.. ^^;; 제겐 아직 높은 산처럼 보이는대요 ㅎㅎ. 설렁설렁 저런 책들을 읽을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해야겠습니다. 새해에도 쭈~욱 계속 되시는 설렁설렁...기대할께요~
  • profile
    진유 2016.01.01 12:50
    설렁설렁 140만이라니.....^^;;
    가끔은 원서읽기도 숙제로(?) 느껴질때가 많아 저도 좀 설렁설렁 읽었으면 좋겠네요!!
    장하준 교수책 원서로 읽으시다니, 저도 그런 논픽션 원서 얼른 읽어보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눈오는바다 2016.01.01 15:36
    하다님이나 잠탱이님 처럼 잉하에 몇년씩 계신분들이 저 포함 우리 잉하회원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어서 정말 기분좋습니다.
    설렁 설렁 읽고싶은거 다 읽고 좋은책 다 읽고...ㅎ
    아마도 여가시간에 티비나 게임같은것 말고 원서읽기를 즐기지 않으시면 그러기 힘들것 같네요
    올해는 저도 설렁 설렁 진짜 원서읽기를 취미로 해야겠습니다~
  • profile
    Scott 2016.01.05 00:01
    ㅎㅎ 저는 언제 잠탱이님처럼 좋은 비문학책들을 볼 수 있을런지 ... ㅎㅎ 올해에도 좋은 비문학책 많이 소개해주세요 ^^ 메이즈러너같은 재밌는 책들도 많이 읽으시구요 ^^ 복 많이 받으세요.. 후후 ^^
  • profile
    자유자-경기광주 2016.01.05 21:33
    설렁설렁,,,좋네요,,,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profile
    Docs 2016.01.06 00:08

    잠탱이 님의 독서 실력은 가늠이 안됩니다. 아이디로 몬가를 숨기려고 하는 듯 하나 실제로는누구나 따라 가고 싶은 경지에 이르셨을 거 같아요. ㅋㅋ


ADIEU 2015

기간: 12/17 ~12/3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아듀 2015년 게시판은.... 17 file 잉하 2015.12.17 177
59 닫기전에 슬쩍. 4 책먹남 2016.01.07 112
58 새해가 벌써 둘째날이 지나가고 있네요~^^; 1 이주환 2016.01.02 24
57 2015년을 미국에서 보내네요^^ 9 Ella 2016.01.01 60
56 새로운 한걸음을 향하여 6 riana 2016.01.01 77
5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ECHIDNA 2016.01.01 28
54 2015년을 보내고 2016년을 맞으면서... 10 크크나도몰라 2016.01.01 25
53 Goodbye 2015! 6 *보노* 2016.01.01 24
52 아니 벌~써! 18 하다 2015.12.31 84
51 2015년을 보내며 2 Jane 2015.12.31 33
» 1년 내내 설렁설렁 모드.. 완료 7 잠탱이 2015.12.31 125
49 이번해를 마무리 하며.... 5 곰문 2015.12.31 43
48 작심삼일을 백번만 하자!!! 5 호피만세 2015.12.31 56
47 2015년의 마지막 날을 잉하와 함께합니다. 1 션키스트 2015.12.31 68
46 잉하와 함께한 2015년 마무리 2 카나시아 2015.12.31 35
45 막날 헌혈 마치고 집에 와서 씁니다 ㅋㅋ 13 Sacco 2015.12.31 64
44 잉하! 감사합니다. 4 muzigeda 2015.12.31 22
43 ADIEU! 2015! 내일이면 2016년 입니다! 4 뱃살뚱땡이 2015.12.31 30
42 2015년의 마지막 날, 안녕! 14 진유 2015.12.31 99
41 2015년 한해 마무리합니다~ 4 file 클라라 2015.12.31 53
40 ADIEU!! 2015 // 안녕하십니까? 6 우주 2015.12.31 3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웹사이트에 게시된 파일 및 자료의 질 및 내용에 대해서 보증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판단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Copyright 2011 ⓒ www.englishow.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