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2016년을 마감하고 싶었는데 또 다시 참회의 글을 쓰게 되서... 사실 마음 먹기가 어려웠습니다만, 우리 잉하님이 비선조직원으로 생각해 주셔서 일단 시작하렵니다.
사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전반기에 무슨 책을 읽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전반기에는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일상적으로는 읽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덜 지루해 하는 스타일이라서 펭귄 계속 읽다가 마왕님 10독에 고무되어 holes 읽고 영화도 보고 했는데 큰맘먹고 Philosophy Book Club참가하는데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단어 좀 찾아가며 읽어야 하는 와중에 갑자기 바빠져서 바로 지난주까지 정신을 못차렸네요. 물론 스스로 불명예스럽게 북클럽도 Drop했구요. 저는 중간에 그만두는것을 싫어해서 무리한 계획을 안 세우는 편인데 무리한 계획도 아닌데 하여간 그렇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하반기에는 책한권 읽지못하고 있다가 바쁜게 끝나갈 무렵 시작된 Roald Dahl Book Club에 부랴부랴 가입했죠. 사실 책도 아직 다운받지 못했는데 클럽장님이 보내주신 첫권 반정도 읽고 있네요.
내년에는 경기전망이 좋지않아서 뭐 한가할 것 같긴 하지만... 북클럽에 성실히! 참여하며 다시 일신해볼 생각입니다. 가입일수와 레벨을 보며 스스로도 깜짝 놀라는데...잉하 덕분에 영어책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갖고 사는 것 같습니다.
한해동안도 수고해 주신 잉하님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들과 잉하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구요.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는 모두가 되길 바랄께요~
Happy New Year!
사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전반기에 무슨 책을 읽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전반기에는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일상적으로는 읽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덜 지루해 하는 스타일이라서 펭귄 계속 읽다가 마왕님 10독에 고무되어 holes 읽고 영화도 보고 했는데 큰맘먹고 Philosophy Book Club참가하는데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단어 좀 찾아가며 읽어야 하는 와중에 갑자기 바빠져서 바로 지난주까지 정신을 못차렸네요. 물론 스스로 불명예스럽게 북클럽도 Drop했구요. 저는 중간에 그만두는것을 싫어해서 무리한 계획을 안 세우는 편인데 무리한 계획도 아닌데 하여간 그렇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하반기에는 책한권 읽지못하고 있다가 바쁜게 끝나갈 무렵 시작된 Roald Dahl Book Club에 부랴부랴 가입했죠. 사실 책도 아직 다운받지 못했는데 클럽장님이 보내주신 첫권 반정도 읽고 있네요.
내년에는 경기전망이 좋지않아서 뭐 한가할 것 같긴 하지만... 북클럽에 성실히! 참여하며 다시 일신해볼 생각입니다. 가입일수와 레벨을 보며 스스로도 깜짝 놀라는데...잉하 덕분에 영어책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갖고 사는 것 같습니다.
한해동안도 수고해 주신 잉하님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들과 잉하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구요.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는 모두가 되길 바랄께요~
Happy New Year!
그동안 너무 바쁘셨군요^^
성실하게 많이 참여하시고 그 기운은 잉하와 저에게 모아 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