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2016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아들이 대학에 들어간 일: 대학을 다니며 학교에서 일어난 소소한 일들을 이야기하며
함께 즐거워하던 일이 기억에 남아요. 지금도 진행 중이고 지금 동계 스포츠 활동으로
스키장에 가 있어요. 갔다오면 거기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들을 생각에 입가에 미소가
드리워요.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시도한 책은 여러 권인데 끝마친건 없는 거 같아요. 매직트리 하우스4권까지, 펭귄리더스 레벨1, 마빈 레드포스트, 홀스 읽는 중...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가장 좋았다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어느 글에선가 우리 책도 읽지 않는 사람이 영어
원서를 읽는다는 것은 누리라고 그만두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충고하는 것을 읽은 기억이
나요. 책을 읽는 것에 취미가 없는 거겠죠. 하지만 조금씩 이라도 읽어 볼려고요.
Q4. 2016년 리딩 계획 또는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2017년에는 매일 30분 영어 읽기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6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조금은 등급이 올라가는데 욕심을 내서 매일 출책을 하려고 하다보니 어느덧 500여일이
되어가는군요. 여러가지로 노력하는 분들을 보면 부럽고 자극도 돼서 좋았어요.
Q6. 기타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
열심히 하는 분들을 보면 감사하고 특히 잉하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저의 경우는 원서를 읽느라 한글책을 거의 보지 못하는게 많이 아쉽더라구요~.~
뭐니뭐니 해도 하고 싶을 때 하고싶은 걸 하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ㅎ
원하시는 바 새해에 꼭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