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2016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6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가족이 하나 더 늘어 났어요, 아기 낳으면서 중환자실 신세도 좀 지고요. 그때 좀 마음 고생을 했어요. 큰애는 폐렴으로 입원하고, 저는 중환자실에 둘째는 조리원 신생아실에.. 지금은 웃지만, 그때 생각하면 병원에 누워있으면서 눈물이 앞을 가렸었네요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부끄럽게도 2권 읽었어요, Sarah plain and tall은 EBS 강의 보면서 다시 보고 있네요. 아직 분야를 나누기에는 너무 없어서... magic tree house 1권, Sarah plain and tall 읽었고, the giver를 읽고 있어요. 내년에 많이 읽어보고 한번 나눠볼게요.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Sarah plain ang tall이요. 처음 읽은 원서이기도 하고, 내용이 참 아기자기해서 좋아요. 아이들이 Sarah가 떠날까봐 조마조마하는 것이나, Caleb이 Sarah의 행동 하나, 말 한마디 가지고 좋아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어요.
이제 시작하는 병아리라 잉하가 어찌하다라고 하기에는 제가 부족한것 같네요. 좀 더 열심히 활동해서 내년에 남기는 걸로...
뉴베리시리즈는 저도 무척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재미있는것만 골라서 보고 계시네요 ㅎㅎ 많은 일이 있어도 꿋꿋하게 독서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세요. 내년에는 바라시는 소망 다 이루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