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2016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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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6 게시판은 잉글리쉬하우 활동을 통한 원서 읽기를 한 올 한해를 각자 결산해 보는 게시판
입니다. 2015년 게시판과 마찬가지로 올 한해 원서 읽기를 실천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말 등 가감없이 작성해 주면 되겠습니다.
(* 질문 양식에 얽매일 필요는 없으나 따로 기본 질문 이외에 다른 자문자답 형식을 추가해 주셔도
무방합니다. 너무 짧은 단답형은 지양 부탁드리며, 위 내용은 삭제 해도 됩니다. ㅎㅎ!)
<추가> 질문에 답을 달 때 질문과 답변 내용의 글을 색상 또는 띄어 쓰기 등으로 좀 구분해 주면 가독성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글 생상 변경은 상단 박스의 속성 변경에서 C 를 클릭 한다음 원하는 글꼴 색으로 선택해 작성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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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2016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영어책을 안 읽은게 기억에 납니다. 새로 시작하는 업무가 영어 사용이 많은 일인데
업무로만 영어를 봤습니다 .
좋아하는 영문을 많이 즐기지 못해 자신에게 미안하네요,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음.. 3권이 안되는거 같아요 ㅠㅠ 하지만 기사는 매일매일 꾸준히 봤습니다.
내년에는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꼭 소설을 보려 합니다. 아니 지금부터라도 !!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진짜 단 한권도 기억이 안납니다. 먹고 사는게 뭔지 ㅠㅠ
아 !! 근데 추천하고 싶은 미드는 있습니다. 소프라노스 !
비디오북이라고 변명이라도 해보고 싶네요. 참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우선 2016년 올 해의 작가로 존 스테인 백을 선정했는데요. 다 읽어보려고 했는데
괜히 선정했나 싶습니다. 완독을 단 한 권도 못했습니다
잉하에 접속하는 것도 이제는 일과 입니다. 영어를 놓치게 하지 않는 구명줄이면서
제 욕심을 옮아 매고있는 포승줄이기도 합니다. 잉하에게 고맙고 참..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그 기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놓치않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책에서 그러더군요. 영어를 배운다는 건 시지푸스의 바위를 끌고 올라가는 것과 같다나 뭐라나.. 일종의 형벌이라네요. 패배자의 길을 걷는것과 같다더군요.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바위를 산 정상 끝까지 밀고 올라갈 수 있기를,
내년에도 아름다운 패배자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잉하 올해도 수고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