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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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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4.jpg

☞글쓰기:2016P / 댓글 :100P / 다운로드: 0P

2016.12.16 07:27

2016년을 보내며...

조회 수 56 추천 수 8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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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6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6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올 한해는 별 다른 일없이 어영부영하고 보냈네요.

올해는 안식해라고 할까요.

좀 느긋한 시간을 보냈네요.

요즘엔 근처에 싸고 맛있는 집들을 찾아 돌아다니며 식도락을 즐기는 중입니다.

카페에서 원하는 음식을 시켜놓고 기다리는 동안이나 먹으면서  킨들을 옆에 놓고

책을 읽는것은  제겐 낭만이네요.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올해엔 거의 소설들만 16권정도 읽었고 인문학을 읽다가 그만 던져버렸지요ㅠㅠ

저는 소설 체질인가봅니다.

앞으로 가능하다면 철학원서를 읽어보고 싶다는 작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올해 읽은 책중에는 길리안 플린의 gone girl이 인상적이었어요.

이 작가님의 글을 전부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글쓰는 전개 방식이나 내용들이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니 마음이 급해서 홀랑 읽어버릴만큼

흡입력이 있고 내용도 짜임새가 있어서 좋았어요.




Q4. 2016년 리딩 계획 또는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리딩은 낭독을 기본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낭독을 하면 모르는 단어는 절대 읽지 못하거든요.
그 점과 함께 낭독을 하면 발음이 나아지는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ㅎㅎ

앞으로는 정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적당히 알지 않고 확실히 아는 원서 읽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여태 대충 읽고 대충 알아듣고 하던것에서 벗어나 좀더 깊이있는 독서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6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잉하와 함께한 올해는 읽기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물론 올해뿐만이 아닙니다만

다른 분들이 읽은 책의 감상을 보면 흥미도 돋구어지고 나도 읽어봐야지 하는 호기심도

자극이 되고 좋습니다.

가끔은 다른 잉하회원분들의 책 읽은 권수를 보고도 혼자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지요.

여러가지의 다른 의견들이 있고 그것들이 서로 어우러지며 앞으로 나아가는,

그리고 원서를 읽고 싶은 투지를 불태우게 하는 잉하가 저는 참으로 좋습니다.



Q6. 기타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

잉하님과 잉하 회원여러분 올 한해도 저물어가는 이때 여러가지로 마무리 하실 일들이
많으시겠죠.
여러분 모두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온 2017년을 즐겁게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엔 내년의 태양이 뜨리라 믿어봅니다.
  • ?
    눈오는바다 2016.12.16 11:11
    책 욕심이 많으시군요!
    물론 저도 그렇고 책욕심이 많은 사람들이 특히 잉하에 많은것 같습니다..ㅎ

    낭독이라..ㅎ
    따로 글로 써볼 생각이지만 낭독이라는것이 너무나 종합적인 것이어서
    bonita님이 낭독을 중심으로 하는것으로 봐서는 역시 영어고수 체취가 느껴집니다.

    저도 철학책은 꼭 읽어야할 리스트에 있답니다.
    특히 요즘 스피노자도 알게되어서 이분의 책도 읽고 싶고 니체, 비트겐슈타인, 카뮈..ㅎ
    생각해보니 끝이 없네요^^

    올해도 즐겁게 낭만적으로 보내시고 계시니
    내년에도 올해보다 더 책도 많이 읽고 낭독도 많이 하시고
    기회되면 낭독클럽에서 같이 낭독하면 좋겠습니다.
  • profile
    bonita 2016.12.17 07:10
    저의 흑역사 중에 철학을 우습게 생각했던 치기어린 시절이 있었지요.
    책을 접하면 접할수록 철학이 학문중의 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요즈음입니다.
    이건 그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소견일 뿐이랍니다.
    그래서 많이 읽어보고 싶고 더 깊이 알고싶어지네요.
  • profile
    마왕 2016.12.16 11:38
    Gone Girl 위시리스트에 추가해야겠는걸요? ㅎㅎ
    bonita님 올 한해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해가 또 이렇게 지나가네요 ~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카페안에서 캐롤이 흘러나오는 멋찐 장소에서 커피와 함께 독서를 하고 싶네요~
  • profile
    bonita 2016.12.17 07:12
    마왕님도 여러가지로 다망하신 와중에 북클럽을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활기찬 잉하라이프를 보내시길...
  • profile
    시네프리 2016.12.16 14:14
    컬러풀한 롸이팅이네요^^
    한두달만 쉴려고 했던 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아 저도 많은 시간을 공원과 해변과 카페에서 보냈답니다.
    기본적으로 낭독을 하는 스타일도 저랑 비슷하시네요~.~
    처음엔 사전을 찾다가 요사이는 사전을 많이 찾지 않는데 보니타님 말씀대로 명확하게 의미파악이 안된채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지네요~
    새해에는 보니타님도 저도 원하는 장르에 꽂혀서 깊이있는 리딩을 하도록 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profile
    bonita 2016.12.17 07:14
    깊이있는 리딩이 내년의 키워드입니다...
    저도 재독이나 삼독을 한번 해볼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거저거 실험해보고 좋은방법을 찾으면 공유하기로해요,
  • profile
    구름다리 2016.12.16 20:02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으시군요.ㅎ 전 소설류나 에세이 쪽 말고는 생각도 안해본거 같아요.^^;; 저도 gone girl 내년에는 꼭 읽어봐야겠어요.^^ 내년에는 원하시는 분야의 글들도 다양하게 읽으시길 응원합니다. 올 한해 정말 고생하셨어요. 늘 파이팅입니다.^^
  • profile
    bonita 2016.12.17 07:16
    관심만 많습니다. 욕심이 자꾸 생겨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만 하고 알맹이가 없어요.ㅎㅎ
    gonr girl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책도있고 하니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profile
    Scott 2016.12.18 00:16
    카페에서 책읽는 낭만 저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상상을 하면 뭔가 분위기 있고 좋을거 같은데, 또 한편으론 그 모습이 저라고 생각하니 많이 어색하기만하네요. ^^;

    gone girl 은 제게 상처만을 남겨준책. 예전에 영화를 재밌게보기도 했고 읽으신분들이 여러 있어서 도전해봤는데 좀 어려웠어요. 내용이 머리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초반 인물관계나 상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도 좀 더 끈기있게 밀어부쳤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아쉬움이 남네요. 내년에 다시 도전해보렵니다. ^^

    음.. 요즘부쩍 bonita 님의 댓글이 많이 보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만의 착각일까요? ^^;) 여러 글에 관심과 격려의 댓글 항상 고맙구요, 내년에도 후년에도 나날이 발전하는 원서읽기가 되시길 응원할게요!
  • profile
    디디 2016.12.20 09:59
    bonita님.. 저도 gone girl 정말 재미나게 읽었어요.
    저도 다양한 책 읽고 싶은데 시작만 하고 중간에 포기해요. ㅠ.ㅠ
    내년에 계획하신 정독, 낭독 모두 다 이루시길~~
  • profile
    딸기가좋아 2016.12.20 11:30
    ㅋㅋㅋㅋ 컬러가 있어서 글 읽기가 좋은데요 ^^

    잘 읽었습니다.

    2017년 기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 지길..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profile
    Sacco 2016.12.28 22:02
    저도 철학인지 뭔지 보다 소설쪽이 더 잘 읽히고 재미 있더라고요 ㅋㅋㅋ
    ㅊㅊ요
  • profile
    크크나도몰라 2016.12.29 04:33
    저도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책 읽는것을 좋아합니다. 커피 한잔 시켜놓구요... 열심히 영어공부 하시고 계시네요. 내년에도 계속 열심히 하시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ADIEU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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