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2016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6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책읽기는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베트남과 태국을 갔다 오면서 외국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데는 영어가 필수라는 것도요. 물론 미국인이나 캐나다인이랑 이야기할때 자유로운 영어 소통능력이 가장 절실할 것 같긴 합니다만..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10권정도 읽었고 소설 위주로 앞으로도 계속 읽을 것 같아요~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Rise of the Horde 제일 처음으로 읽었던 장편소설이라서 기억에 남고 이 뒤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Q4. 2016년 리딩 계획 또는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처음엔 warcraft 시리즈를 다읽는게 목표였는데 일단 해리포터를 다 읽고 읽어야겠습니다.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6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잉하가 없었더라면 원서읽기를 시도하다가 포기했을때 다시 돌아오지 못했을거에요. 원래라면 그냥 까마득히 잊어버렸을텐데 잉하가 존재해서 다시 읽기를 할 수 있게 되네요 ㅎㅎ
Q6. 기타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
앞으로도 계속 자주 뵈요~ㅎㅎ 잠시 안보일 수는 있어도 아예 떠나지는 않는 사람이 될게요 어떻게든 붙어있으면서 책읽는 현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뭔가를 이루고 싶을때 가장 필요한 건 첫번째로 그것을 놓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