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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ADIEU! 2014.jpg

☞글쓰기:2017P / 댓글 :100P / 다운로드: 0P

2017.12.27 09:49

바이바이~ 2017

조회 수 64 추천 수 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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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7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7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주사위 던지듯 인연인가보다하고 직장을 옮겼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남들과는 다른 선택이었죠. 그리고 변화는 쉽지 않았고.. 지금도 고민은 계속 합니다. 

또 조금씩 써 온 글이 작은 상을 타게 된 것이 가장 기쁜 일로 기억에 남습니다.

슬프거나 힘든일은 기억이 잘 안나요. 안 좋은 일은 빨리 잊어버리거든요.. ㅎㅎ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50여권 읽었고.. 소설이 많네요~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한권만 꼽기 어려워요 ㅠㅠ 한작가의 시리즈를 쭉 읽은게 또 다른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로알드 달 시리즈를 읽으면서 왜 스토리텔링의 아버지로 불리우는지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은근 비슷비슷한 플롯도 많이 보이구요 ㅎㅎ 



Q4. 2017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17년도에 정말 100권 읽고 싶었는데.. 여러 변화 속에서 꾸준히 책을 읽을 습관을 
들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상반기에 열심히 달려서 50권 읽어는데 하반기에 거의 없네요 ㅠㅠ 목표는 우선은 편하게 읽고 듣고 말하고 싶고.. 나중에는 국악과 같이 한국을 소개하는 글들을 영어로 써서 알리고 싶어요. 너무 모호해서 잘 진도가 안나가나봐요.. ㅎㅎ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7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북클럽덕분에 게으름에 채찍질을 할 수 있었습니다. 
챕터북의 다양한 세계도 잉하 덕분에 읽어볼 수 있었지요. 
잉하만의 새로움과 열정이 좋습니다.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그냥 3명 넘어도 올 한해 제가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 분들 적어보아요~ 

Scott님은 제가 처음 북클럽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참여해주시고 응원도 많이해주셨지요. 제 마음의 등불이십니다.. ㅎㅎ 

초코폰당님, 민트 초코티님, 션키스트님, remember님.. 로알드달 북클럽 함께하면서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수다수다 하면서 혼자 읽는것보다 몇배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은듯해요. 

Sue님과 저는 잉하에서의 인연으로 전화영화를 함께 했어요. 매일 있었던 일을 얘기하면서 희노애락을 함께나누고, 오프라인의 친구들보다 더 많은 얘기를 많이 한듯해요. 영어보다 더 큰 인생친구를 얻은 느낌이었지요. 서로 힘든 일에 대해 영어로 얘기하며 위로를 했던 순간들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Sue님이 긴 여행을 떠나시면서 전화영화는 이제 더이상 안하게 되었지만.. 항상 응원하게 됩니다. :) Sue님 2018년에도 화이팅하세요!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남은 한해도 평안하게 마무리하시고, 2018년은 더 멋지게 만들어가보아요~ 



  • profile
    잠탱이 2017.12.27 19:55
    100권이야 내년에 채우시면 되자나요..^^
    상반기 50권이면 월 8권 이상.. 1주에 2권인데
    직장 다니면서 하신거라니.. 정말 엄청난 독서량이세요. O . o ;;;
    저도 편하게 읽고 듣고 말하고 싶은데 이게 잘 안되네요..
    아직 원서읽기를 숙제(?)라고 생각하는 거 아닌가도 반성해봅니다..
    새해에도 홧팅 100만번을 날려드립니다~ ^^/

    //뱀발//
    작년인가에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연극을 보시고 올려주신 사진이 생각나네요..
    저도 런던 가서 함 보고 싶습니다.. ㅜ . ㅜ
  • profile
    Ariella 2018.01.01 20:17
    흐읏 제가 올해 3월까지 휴직을 했는데 그것에 비하면 상반기에 많이 읽은건 아닌듯요. ^^
    홧팅 100만번 받고, 잠탱이님께 홧팅 1000만번 답례로 날려드립니다. 감사해요~
    해리포터 연극은 영국에서도 매진사례가 많았는데 런던 있는 동안 티켓구할수 있어서 운이 좋았어요.
    기회 되면 꼭 보세요! 연극으로 cg같은걸 연출합니다.
    바램이 있으면 언젠가는 이루어질꺼에요~ 한국에서도 언젠가는 할지도 모르겠어용
  • profile
    Scott 2017.12.29 01:05
    ㅎㅎ 저도 로알드달 북클럽 좋았어요. 비록 끝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나름 깊은 생각도 해 본 계기가 되었다고 할까요? 그중 특히 찰리와 초콜릿 공장 그리고 찰리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전에 읽었을때는 그냥 욕심부리면 벌받는다 이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올해 참여했을때는 달리 읽히더라구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앞으로의 포부도 넘 멋지셔요. 한국을 소개하는 글을 영어로! 와우 ㅎㅎ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비루한 영작능력탓에 ... ㅜㅜ 암튼 응원합니다. ^^ 새해에는 지금보다 더 활기차게 즐겁게 멋지게 끝내주게 살아보아용!! 후훗 주말에뵈요 ㅎㅎ
  • profile
    Ariella 2018.01.01 20:20
    저는 어릴때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그 수많은 먹을것에 대한 상상력에 너무 즐거워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씹어도 맛이 변하지 않는 껌 등등 ㅎㅎ 로알드달 성인용 소설도 또 다른 재미가 있는데 나중에 기회 되시면 읽어보세요~ 저는 비루한게 영작뿐만이 아니라 읽기 말하기 쓰기 듣기 등등.. ㅋㅋ 낭독클럽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뿜뿜 잘 이루어지시길 바래요!
  • profile
    디디 2017.12.29 09:08
    글을 잘 쓰시나 보네요. 상도 받으시고... 축하드립니다.
    글재주 있으신 분들은 정말 존경스러워요.
    저도 로알드달 북클럽 했었는데... 중도 하차했습니다.
    상반기에 북클럽 개설로 많이 도움주신 듯 한데, 이놈의 기억력이 안좋아~~ 그때의 친근함이 가물가물...
    내년에도 즐거운 원서읽기 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Ariella 2018.01.01 20:23
    요즘 글을 잘 쓰시는분이 너무 많아서.. 저는 명함도 못내밀겠어요.. ㅎㅎ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탓에 종종 쓰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로알드달 북클럽을 꽤 오래해서 그때 만나뵌 분들이 많아요! 영어를 공부하고 잉하분들한테 나누시는 마음이 항상 제겐 너무 멋진 디디님~ 새해에도 자주 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profile
    크크나도몰라 2017.12.30 08:09
    많이 읽으시고 많이 쓰시나봐요. 어떤 글들을 쓰셨는지 살짝 궁굼하네요... 아니, 많이 궁금하네요...
  • profile
    Ariella 2018.01.01 20:26

    많이 읽고 쓰고 싶어하지만 마음처럼은 못읽고 못쓰는 게으름뱅이에요.. ^^;
    문화예술을 좋아해서 음악, 여행, 영화. 미술..이런쪽에 대한 글을 블로그에 종종 씁니다. ㅎㅎ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 profile
    크크나도몰라 2018.01.02 02:26
    어머! 정말요? 음악, 여행, 영화는 저도 관심이 많은 분야인데... 더 궁금하네요. Ariella님의 블로그가 궁금하네요...
  • profile
    scmhsw 2018.01.01 20:02
    저도 무슨상일까 궁금하네요..
    예전에 아주 간단한 pt로 한국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전 그때 한글을 소개하며 첫장에 세종대왕 동상 사진을 넣었었습니다. 그리고 시작을
    니들.. 왕 동상중에 왕이 책들고 있는거 봤냐? 로 시작했었습죠..
    한국을 소개하는 영어책... 듣기만해도 가슴 벅찹니다..
    아주아주 격하게.. 대빠리 화이팅올시다..

    참.. 잉하에서 만난분과 전화영어라.... 이거 새로운 잉하놀이로 되셌는데요...
  • profile
    Ariella 2018.01.01 20:37
    아마추어 블로거들에게 출간지원해주는 프로젝트였구요. 많은 분들이(두분이나!) 여쭈어보셔서 쑥스럽네요; 저는 가야금을 취미로 하면서 한국적인것과 한국 문화에 관심을 크게 갖게 되었지요. 국악과 서양음악은 정말 많이 다르더라구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항상 하는 것 처럼 한국이라는 키워드도 우리의 정체성과 떼놓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아무리 헬조선 시대에 살고는 있지만 . Sue님이 잉하 게시판에 전화영어 게시글을 올려주셨을때 저도 마침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어서 손 들었지요. : ) scmhsw님 응원 감사하구요~ 새해 더 행복한 날들 되시길 저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 profile
    구름다리 2018.01.03 14:11
    Ariella님이 북클럽을 활발히 모집하시고 이어나가시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덕분에 초반에 참여해서 몇 권 읽었었죠.^^ 로알드 달 작품을 읽어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북클럽 덕에 읽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첫 작품이었던 The Twits은 아직도 오디오북 감상이 떠올라 웃음이 나구요. Charlie and the Great Glass Elevator까지는 일정에 늦어도 참석했었는데 그 뒤에는 함께 하지 못해서 참 아쉬웠어요.ㅎㅎ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Ariella님과 북클럽 함께 하고 싶어요.^^

ADIEU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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