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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ADIEU! 20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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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2017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황군 장교의 딸과 그녀의 종놈들..

개인적으로는 참 재미없는 한 해가 아니었나 싶군요..

(요 몇년 계속 재미가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굳이 꼽자면 대망의 "200권 완독" 정도네요.. (으쓱으쓱)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20권을 읽었고요.. 21권째는 연말이랍시고 책을 펴놓기만 한 상태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픽션 넌픽션 골고루 읽으려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다시 읽고싶던 책들 다시읽기도 해보았습니다..

올해 읽은 20권 중 9권이 다시 읽은 책들이네요..


벌써 수 년째 "원서읽기는 엔터테인먼트이지 스터디가 아니다"라는

자기 최면을 걸어봅니다.. @_@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다시읽고 싶은 책들이 다 좋았어서요.. 한 권만으로는 부족하네요..

Douglas Adams의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시리즈..

Carl Sagan의 Cosmos..

Bill Bryson의 The Mother Tongue..


아.. Dan Brown의 Origin도 역시나 좋았습니다.


Q4. 2017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원래 공부하는 스타일이 못되는지라 매번 무계획의 계획이라고 했던거 같은데요..

2018년에는요.. 흠흠

리스닝과 회화를 좀 보강해야 할 듯 합니다..

평소 영어를 쓸 일이 없다보니 뭐 한마디 하려해도
자꾸 어버버버버만 해서 말이죠.. -.ㅡ%~~~~

올해 시도해 본 다시읽기도 조금 더 해보고요..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7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대리만족을 하든.. 책을 읽고 킥킥대든..


잉하 생활 5년째.. 어째 그냥 생활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이트 폐쇄는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첨으로 북클럽도 같이 했었다지요..ㅋ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잉하님께서 너무 바쁘신듯 해서 아쉽네요..


그냥 재미없고 심심한데 잉하 벙개라도 함 칠까?하는 생각을 종종 했던 한 해였습니다..

타고난 귀챠니즘 때문인지.. 급격한 노화로 인한 체력 저하인지..

생각만 하다가 그냥 연말이 되어버렸어요..

이 노므 급격한 노화는 몇 년 넘게 가네요.. 마음이 먼저 늙는 건가요? -.ㅡ%~~~~~~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원래 이런 자리에는 항상 하다님을 추천해야 하는데 요즘 뵙지를 못하네요..흠흠

그래도 추천을 드리자면..

북클럽 스타 Scott님.. 지난 가을 신기를 발휘하여 돌아오신 탕아 scmhws님..

재능 기부를 통해 잉하회원님 눈에 피눈물을 쏟게하신 눈오는바다님..

달랑 세 분만 적자니 너무 죄송스럽네요..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제가 뭐 더 드릴 말씀이 있을까요..?
다들 "백만 홧틩!!" 정도는 하시쟎아요?
^___________^ b

  • profile
    디디 2017.12.29 08:56
    잠탱이님~~ 다양한 종류의 원서를 읽으셨네요. 부러워요~~
    전 우선 한글책을 좀 읽어서 지식을 키워야 다양한 원서를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노안이 오려나 눈도 침침하고... ㅎㅎ

    벙개 좋습니다.. ㅎㅎ
    하지만, 춥고 깜깜하면 무서워서 안양 촌놈이 서울 가기는... ㅋㅋ
  • profile
    잠탱이 2017.12.31 14:09
    올해 제가 딱히 읽고 싶은게 그닥 없어서 전에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고 하는 걸 보며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는다기 보다 좀 특이한 책을 읽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내년엔 읽고 싶은 책이 몇권 나오네요.. 흠흠
    벙개는 새해에 춥고 깜깜하지 않은 날로 함 골라보도록 하지요..
    그나저나 디디님 때문에(?) 넌알코홀 미팅으로 준비해야겠군요..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rofile
    크크나도몰라 2017.12.30 07:56

    200권 완독 축하드려요. 무언가를 배우고 익힐때는 짧고 굵게 하는것 보다는 길고 얇게 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인것 같아요. 잠탱이님은 굵고 길게 하신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건 길게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Origin은 저도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여러모로 부럽고 축하드려요!

  • profile
    잠탱이 2017.12.31 14:23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서읽기는 길고 굵게 가는 것이 제일 좋겠습니다만..
    저 중에 길게 가는거에 방점을 둬야한다는데에 백만표를 드립니다..

    미쿡은 라스베가스에 3박4일 출장 댕겨와 본 거가 다 인지라 거의 아는 바가 없네요..
    시애틀은 살기 좋은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사촌들이 그 쪽에 좀 살아서요..
    다만, 제게는 외국 생활이 맞지 않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을 지키기로..ㅋ

    새해에는 다치지 마시고 재미있는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 정모때 후원금 보내주셨던거가 생각나네요.. 덕분에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
  • profile
    scmhsw 2017.12.30 12:30
    워낙에 목침신공의 꼬수이시라...200권이라고 하니 그 두께(높이가 더 맞으려나요?)가 상상이 안되는데요...
    항상 가벼운듯하나 굵은 인상을 주시는 잠탱이님..
    잠탱이님과 찬란한링님의 팝업광고 수준의 꼬시기에 넘어가 해리와 허마이니를 만나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두분 아니었으면.. 제가 어디가서.. 해리포터 읽었다고 약을 팔고 다닐수 있겠습니까? ㅎㅎ
    내년에도 좋은책 많이 소개시켜주셔요... 대빠리 화이팅입니다.
  • profile
    잠탱이 2017.12.31 14:27
    그러네요.. 흠흠
    200권이면.. 한 권의 두께 1센치만 잡아도 제 키를 훌쩍 넘어가는 어마무시한 양이었어요..
    어쩐지 오래 걸리더라니..;;; (나 지금 뭐하는거지? 흠흠)
    에씌에메이치에쓰따블류님도 기적에 가깝게(?) 돌아오신 후에 맹독(?) 아니 열독 중이시자나요..
    백만 홧틩을 날려드리면서.. 새해에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________^/
  • profile
    Sacco 2017.12.30 21:47
    하 저도 4번에 적으신 거 해야 하는데 이거 이거 장난이 아니네요 ㅠㅠ
    개떡같은 발음에 형편없는 문법 실력 밖에 없는 주제에 분에 넘치게 훌륭한 원어민 친구들이
    있다 보니 항상 마음 한구석에 미안한 맘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새 들어 더욱 그 생각이
    짙어집니다 ㅠㅠ
  • profile
    잠탱이 2017.12.31 14:31
    저 4번... 어떻게 하면 좀 쉽고 재미있게 갈 수 있을라나 고민 좀 하고 있습니다..
    근데 역시 말하기 만큼은 혼자하는 것 보다 모임을 통해 하는 것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물 좋은 학원은 어디일라나 알아보고 있습니다.. 추천 받아요.. ^o^
    (그 학원 조만간 물이 흐려질꺼라는 거는 우리만 아는걸로..;;;;)
    아무래도 원어민 친구들은 역시나 부럽네요..
    새해엔 저 노므 4번.. 저거 어떻게 좀 해보시자구요.. ^^/
  • profile
    이삭이 2018.01.01 07:21
    한걸음 한걸음 꾸준히 걸어가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더 좋은 세상이 왔으니 이제 우리도 맘편히 배를 두드리며 책이나 읽어보자구요.
  • profile
    잠탱이 2018.01.06 00:46
    그닥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책을 읽는거라 꾸준한 거랑은 좀 안맞는 듯 합니다.. ㅎ
    작년 가을부터 그닥 읽고싶은 책이 없었는데, 요즘들어 읽어야지 하는 책이 쌓여가네요..
    저는 배를 두드리면 울리는지라.. 배를 쓰다듬으며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_________^
  • profile
    Ariella 2018.01.01 21:03
    와우 대망의 200권!! 축하드려요~~ 닉네임만으로도 항상 친근한 잠탱이님. (제가 잠이 많아서 ㅎㅎ)
    앞으로 2000권 20000권의 그날까지도 응원합니다!
  • profile
    잠탱이 2018.01.06 00:47
    응원이 아니라 저주 같아요.. -.ㅡ%~~~~~
    1000권도 몇 살까지 살아야 가능하려나 싶습니다..ㅋ
    응원 감사해요~
  • profile
    찬란한링 2018.01.03 10:05
    200권이 남들 200권이랑 다르실텐데요 ㅎㅎ 목침 책을 많이 읽으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아~ 나도 저렇게 읽고싶다..부러워했던 한해였네요^^ 과한 힘따위는 빼고 설렁설렁인듯 하면서도 꾸준히 독파하시는 모습이 잠탱이님의 매력입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profile
    잠탱이 2018.01.06 00:50
    맞습니다.. 설렁설렁.. 제 천성이랑 맞는 어휘에요..ㅎ
    목침 몇권 읽었다고 목침만 읽는 건 아니지요..;;;;
    처음에 읽던 책들은 그닥 두껍지 않은 책들이었고..
    지금도 손까락 보다 두꺼운 책은 겁부터 나는지라.. ㅎㅎ;;

    그러고 보니 프사를 바꾸셨네요..
    저번꺼에 있던 썬글라쓰 쓰신 모습이 좀 싸이버틱하고 괜챦아 보였는데요..ㅎㅎ
  • profile
    구름다리 2018.01.04 23:15
    우와~ 200권!! 백만단어 게시판에서 봤던 목록들을 생각하면 그냥 200권이 아니라 굵직굵직한 200권이겠군요. 축하드립니다.^^ 난도 있는 문학책과 다양한 비문학을 섞어 읽으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단순한 원서읽기가 아니라 영어로 독서를 즐기시고 있구나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잠탱이님이시죠.ㅎㅎ 올해에는 어떤 책들을 읽으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올해도 파이팅입니다.!!
  • profile
    잠탱이 2018.01.06 00:52
    저도 올해 어떤 책을 읽을까 궁금하네요..
    당장 읽고 싶은 책들이 갑자기 몇 권 나타나서 엇다가 좀 적어놔야겠어요.. ㅎ^^
    구름다리님도 홧팅요~!!

ADIEU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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