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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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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ADIEU!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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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8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8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대략 한달간을 베트남과 미얀마에서 지내면서 글을 쓴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글쓰기는 한글 워드로 대략 200페이지가 채워지긴 했는데, 쓸데없는 내용의 글을 빼고 줄이고 하다보면 훨씬 줄어들듯 싶기도 하고....


해서 여전히 답보 상태를 오가긴 하는데, 어쨌거나 2019년 초중반을 목표로 가능한 10시 이전에 잠에 들어 최소 매일 새벽 3~4시 경에는 일어나 한 두시간 먼저 글을 쓰고, 씻고, 아침을 챙겨먹고 하다보면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도 2~3시간 정도 밖에는 집중을 못하는 때가 많아서, 우울한 출근을 하는 날이 잦습니다. 그래서 요즘처럼 내리 삼사일을 연달아 쉬는 날을 꽤나 반기고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쓴 글을 다시 보면 '모든 초고는 쓰레기다'에서 심리적 위안을 얻기는 하는데, 어쨌건 시작을 했고, 말도 뱉은지라 또 잉하 관리자로서 면도 세워야 할 것 같아 어쨌든 그 끝은 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권수로는 50권 이상이 되기는 할 텐데, 요즘은 거의 카운팅도 않합니다. 끌리는데로 집어넣고 하는지라... 게다가 제 읽기 방식은 주로 다치바나다카시식 정보 취득 중심의 책 읽긴지라, 제가 원하는 핵심 부분만 집중해 읽고 나머지는 날림으로 읽거나 읽지 않고 스킵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정확히 권수로 따지면 10권이 채 되려나요? ㅋㅋㅋ
해서 50권이라 썼지만 그렇게 말하기는 꽤나 역부족 아닐까 싶네요. 자꾸 리딩 스킬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부쩍 들고, 게다가 글쓰기를 시작한 이후부터는 글쓰기에 관련된 내용의 한글로 책도 간간히 대출해서 보는 편이기도 해요. 어떻게들 쓰나 하는 직관적 팁을 얻을 오량으로...

게다가 고백할 것은 대략 3년 전부터는 거의 영문 소설은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클래식 몇권은 늘 킨들 목록에 넣어두고 있기 한데 거의 손을 못대고 있는 실정인데, 뭐 상관은 크게 하지 않습니다. 늘 강조하듯이 재미와 흥미를 기반으로 하는 것인데, 제 관심사는 오로지 좀 기술적이면서 기능적 정보 자료 중심으로 흐르는 측면이 큰 탓이기 때문이기도 해요. 


사실 다양하게 보고는 싶은데, 좀 더 실생활에서 단기적인 쓰임이 큰 쪽으로 자꾸 관심이 쏠리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최근엔 또 블록체인 기술이 가치의 인터넷을 실현한다는 말의 의미와 향후 기술이 일궈나갈 시장 잠재력 등등이 보다 궁금해서 관련 책을 찾아 여러권 읽기는 했는데, 알고나 쓴 책인가 싶은 책들도 많고 또 대충대충 읽고 그러던 와중에 올 하반기 쯤 출판된 George Gilder가 쓴 "Life after google"이란 책이 나름 도움이 좀 되긴 했습니다. 


그 이외엔 주로 이런저런 실천적 마케팅 관련 서적과 워크북을 주문해 보기도 했고, 건축에서 스케치 하듯 그리는 그림을 이전에 좀 그리다가 본격적으로 좀 배우고 싶어서 원서로 된 그림 스케치북을 사서 상반기엔 주로 읽으며 연습하다가 하반기엔 또 다른 지랄을 한다고 껄떡대다가 이도저도 아닌 도루묵?? ㅋㅋ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위에 거론한 것 처럼 Life after Google이고, 특히 인상깊었던 지점은 구글이현재 공짜를 기반으로 어플 제공대신 얻는 광고수익 사업 모델의 한계점을 지적하면서, 구글의 인프라 전반을 받쳐주기는 광고수익 모델은 모바일 환경으로 급속도로 사업환경이 변화하면서 실 광고 클릭률은 0.3%에도 못 미친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현재 구글이 공짜를 제공하되 광고로 수익을 편취하는 수익모델 방식은 그렇게 오래가거나 유지하기 어렵다는 뭐 그런 , 그러면서 그 대안으로 또 그 시기를 앞당겨 줄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 기술이 일상생활 저변에 보급되는 미래 상황과 더불어 AI의 미래 등등 전반적으로 지금의 기술 트렌드가 이끌어 갈 미래 사회는 이럴 것이다 라고 톱아주는 그 자체가 나름 의미와 재미가 있는 책이었고, 내친김에 그의 다른책 머니스캔달 같은 책도 읽게 되기도 했구요.

아무튼, 향후 이삼십년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기술과 경제 사회적 트렌드 흐름(예측이겠죵)에 관심많으신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해 봅니다.   



Q4. 2019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지금처럼 원하는 책 꾸준히 읽는게 목표인데, 생각보다 책 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어서 큰일이긴 합니다. 늘이고 싶은데, 물리적으로는 멍때리는 시간이 더 많아 지기도 한 것 같아요.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8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잉하 관리자지만 관리자 역활을 제대로 못하고 지낸 세월이 약 3~4년은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밝히기는 어렵지만 제 개인 신상에 변곡점, 변화, 방향전환 같은 큰 사건이 있은 뒤 모든 것으로 부터 좀 의미를 크게 잃어 버린 탓이기도 하구요. 

올해 개봉한 영화 러빙빈센트를 보다보면 이런 대사가 나오더라구요. 
“Live longer and you’ll see. Life can even bring down the strong.”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삶을 살다 보면 무너질 수 있다... 저도 강한 멘탈이라 자부하고 살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그냥 와르르 무너지긴 하더라구요.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딱 봐도 관리자의 빈 공백을 잘 체워주신 제프베조스님을 비롯한 MKjessica시네프리님, Scmhsw(진짜로 안왜워져욤...) ㅋㅋㅋ 고랩이신 잠탱이님을 비롯해 자유자님, 호피만세님....... 이정도로만 할께요.. 누군 닉네임 적도 안적고 하실것 같아서 다 적고 싶은데.. 그냥... 이쯤에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만은 꼭 전하고 싶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애써주시는 눈오는바다님, 않게셨으면 잉하는 지난번 사고 이후로 영영 빠이빠이 끝장이 났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 개인사 하소연을 꽤 많이 받아 주시고 북치고 장구쳐 주시는 Sacco님 도움으로 멘탈 유지를 좀 많이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ㅋㅋ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내년에는 좀 모임을 활성화 꼭 할까 해요. 모임이 원활하지 않는다면 그냥 사적으로라도 몇몇분들과 만나서 커피 브레잌 타임으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라도 만날 생각입니다. 그러니 부담들 없이 그냥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좋고, 부담을 갖고 만나서 나누는 이야기도 다 좋을 것 같습니다. 

2018년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
  • profile
    제프베조스 2018.12.29 00:14
    잉하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 불러주시면... 친히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잉하에서 매번 얻어가기만 하는 저인데 이렇게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 출판하시는거죠? 책방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ㅎ 아무쪼록 2018년 감사하고 2019년에는 뜻깊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잉하 2018.12.31 21:24
    무슨 말씀을 저도 마찬가지로 회원님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내년엔 꼭 오프라인 모임에서 얼굴한번 뵙고 이런저런 친목도 함께 도모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미 제프베조스님께서 잉하에 배푼 것들로만도 충분하시니 그런 염려일랑 놓아주셔도 됩니다. 정말 올 한해 감사드리구요.. .여러모로 시스템이 열학한 환경에서 이렇게 참여해 주셔서 더 그렇습니다. 새해에도 목표한 바 꼭 더 많이 성취하고 이루는 나날 되기를 바라면서 화이팅입니다.!!!
  • profile
    크크나도몰라 2018.12.30 02:19

    글을 쓰신다니... 쫌 멋지신데요?  힘든 일도 있으셨던것 같은데 잉하를 버리지 않고 지켜주신것 감사합니다.  모든 원하시는 것들, 계획하시는 것들 2019년에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 profile
    잉하 2018.12.31 21:26
    뭘요.. 크크나도몰라님도 가능한 일이고 누구나 가능한 일인데... 일단 먼저 총대를 메고 싶을 따름입니다.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보니 각자가 지닌 컨텐츠가 무궁무진한지라, 하나가 촉매제가 되면 각자 들불처럼 들고 일어날수 있도록 하고 싶기도 해요.. 그러면서 각자의 영역에서 한권씩의 책을 낼수 있는 잉하가 되기를 독려하고픈 마음도 크고 잘되고 못되고를 떠나서 말이지욤.. 크크나도몰라님도 지금까지 늘 함께해 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언제 한번 미쿡으로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할텐뎅.. 미제국주의가 싫어서.. ㅋㅋ 농담입니다. 2019년에도 자주 뵙고, 이런저런 소식 좀 자주 전해 주세요!.. 내년에는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 ?
    눈오는바다 2018.12.30 03:21
    흠...그렇군요.
    지난 3년, 뭔가 잉하님의 부재와 정신적 산란함(?)이 레트로스펙트로 비춰지네요...

    살아오면서 점점 강열하게 각인되는 것중 하나는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리 강인하고 철저한 사람이라도
    실수를 하고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것이네요...
    그런데 그 와중에 본인의 인간적인 실수를 정직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란...
    왜 그렇게 좋은 인품을 갖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면모죠.

    잉하를 지금까지 이끌어온 잉하님의 에너지는 여전히 이 어둡고 칼날처럼 살을 에이는 강추위속에서
    밝고 따뜻하게 우리를 어루고 달래는 축복이랍니다.

    일단 천천히, 온전히 잉하님의 힘과 에너지를 축적하시고
    그동안 어쩌면 알지 못했고 사소한것으로 넘겨 버렸던 진정한 메세지들을 제대로 꾹.꾹. 담아서
    좋은 책을 선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책나오면 첫번째로 잉하님의 친필 사인을 받고싶다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 profile
    잉하 2018.12.31 21:29
    ㅋㅋ 뭔가 그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강인은 모르겠는데, 삶의 의지가 꺽여서, 사실 좀 한동안은 진지하게 그만 살아도 되지 않을까를 고민까지 했습니다. 뭐 힘들어서라기 보다는 빅터 프랭클 박사의 말 처럼 삶을 산다는 것의 의미가 사라진 느낌이라 견디기 꽤 힘들더라구요. 아무튼.. 눈오는 바다님 덕분에 잉하가 생존할 수 있었기에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하면서, 뭔가 조치를 구하는데 도움을 더 많이 주십사 감히 대 놓고 요청을 해 봅니다. ㅋㅋ;;
    수고 많으셨구요. 제 책이 나오면 그 다음부턴느 고랩회원분들 각자가 책을 쓰는 프로젝트로 진행해 볼 생각입니다. 니가 했다면 나도 할수 있겠다 뭐 그런 것입니다. 각자가 모아둔 컨텐츠를 세상에 내 놓을 필요가 있지 싶습니다. 부족할 지언정.. 아무튼.. 올 한해 고마웠습니다. 내년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더 자주뵈요!!!
  • profile
    Dr.knowitall 2018.12.30 18:41
    무슨 책을 쓰시는지 궁금궁금!
  • profile
    잉하 2018.12.31 21:29
    아.. 영어원서 리딩 관련 된 내용을 초보자 중심으로 가이드 북 형태의 책을 기획하고 쓰고있는 중인데.. 쓰다보니 이건 뭐 이도저도 아닌 책이 될 공산이 너무 커서 그게 좀 애매하긴 하지만.. ㅋㅋ 책으로 못 나오면 그냥 잉하게 이북 형태로 라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ㅋㅋㅋ
  • profile
    자유자-경기광주 2018.12.30 20:35
    과거는 과거입니다,,,,돌이킬 수 없죠,,떨쳐버려야죠, 미래는 나의 책임입니다,,,그렇다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갈 순없겟죠, 지금보다 그저 조금만 나앗으면 하며 가게됩니다,,,,
  • profile
    잉하 2018.12.31 21:31
    그쵸.. 과거는 과거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을 꼽아보면 어쩌면 살아 온 날 보다 적기 마련인데 말입니다. 그냥 뭔가 허를 찔린 느낌과 같은 거라서... 그랬나 봐요.. 아무튼.. 자유자님도 내년엔 좀 자주뵙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듣고 하고 싶습니다. 좀 자주보면서 이야기 하도록 해요.. 올 한해 고마웠고, 늘 같은 자리를 지켜줘서 또 고맙고 그렇습니다. 감사해요!!!
  • ?
    레드리차드 2018.12.31 02:02
    아...전에 모임때 가보고 싶었는데...헤궁... 내년엔 진짜 시간 맞아서 가봤음 좋겠습니당 ㅎㅎ;;
    올 한해도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책 와..50권...와...대박...
  • profile
    잉하 2018.12.31 21:32
    ㅋㅋ 괜찮습니다. 사실 한번 밖에 모이지 못해서 그게 더 아쉽고 그렇습니다. 기회는 많았는데, 제가 좀 심리적으로 여러가지 딜레마가 있다보니 뭔가 선듯 나서지 못한 것도 있고.. 50권이라기 보다는 따지면 10권 채 못되지 싶어요.. 이책저책 집쩍거리기만 할 따름이라.. ㅋㅋ 아무튼 2019년에는 오프에서 자주뵙고 소통하면 지냈으면 합니다. 올 한해 수고하셨구요. 내년에는 더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 profile
    Robert 2019.01.01 14:54

    저도 새로 집필하시는 책을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부디 창작 세계의 지난한 파고를 넘어 무탈하게 완작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잉하 2019.01.02 22:26
    ㅋㅋㅋ 말은 뱉었지... 끝은 내야겠지.. 큰일입니다..
    알겠습니다. 응원 감사드려요!
  • profile
    시네프리 2019.01.02 22:12
    사람마다 읽는 책들이 참으로 다양함을 느낍니다. 특히 잉하님은 실용서 위주라고 해야할까요? 저와는 완전 거리가 먼 장르? 들이네요.....당연히 읽는 방법도 다르리라 생각이 드네요.
    늘 느끼지만, 전업이 아닌 부업으로서의 잉하 유지관리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아무런 스폰없이 무료로 자비로 유지하시는 거라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금 도전하고 계신 쓰기,,,,,좋은 결실 맺길 바라고 언젠가 우리 잉하도 삐까뻔쩍하는 사이트로 환골탈퇴 하는 날이 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소개해 주신 구글 이후의 삶은 정말 호기심 당기네요~.~ 일단 담아둬야겠습니다.ㅎㅎ 이렇게 또 새해의 책들이 하나둘씩 리스트 업 되네요 ^^)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잉하님!!!
  • profile
    잉하 2019.01.02 22:26
    시네프리님께는 일독을 권합니다. 음.. George Gilder 이분이 사실은 꽤나 이 분야에선 유명해요. 특히 <부와 빈곤>은 레이전 정부때는 이 양반이 쓴 책을 보고 레이거노믹스의 기본 바탕이 된 책이기도 하거든요. 물론 정치적 입지나 관점에 따라서 올으니 그러니 혹은 지지, 반대는 차치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암튼, 이 후의 책들 Life after television 같은 책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IT관련 기기나 장비 등 예측 상당부분 현실화 된 측면도 많고, 여튼 종횡무진 오가는 양반인지라.. 연세가 거의 80이 넘었죠? 개인적으로는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후회가 있는 ㅋㅋㅋ 그런 양반입니다. ㅋㅋ

    꼭 원서가 아니더라도 한글로 번역이 된 책도 있지 싶은데 한번 찾아 보세요. 특히나 투자적 관점에서 바라보시는 시각에선 인사이트를 좀 얻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시네프리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 profile
    anonymous 2019.01.09 08:59
    잉하님 글을 쓰고 계신가보네요. 전에 말씀하신 그 책이려나요..?
    뭔가 흥미로우면서도 읽다보니 어려워지는 저 내용을 영어로 읽고 계신건가요..? 역시 잉하주인장은 다르십니다..^^a

    저도 크리스마스에 러빙빈센트 DVD를 우연히 선물로 받아서 보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저도 짧지만 나름대로 멘탈력으로 버티며 살아온 인생인데, 언제부턴가 한계가 오면서 한번 무너졌다가 새로운 멘탈력이 생긴 것 같아요. 예전엔 '고난도 꿋꿋이 이겨내는' 멘탈력이었다면, 새로운 멘탈력은 '무너지는 것도 괜찮다고 수용할 수 있는' 멘탈력이랄까요.. ^^

    아무쪼록 이런 공감 만들어주시고, 쉬엄쉬엄이나마 관리해주심에 감사드려요. 2019년 지치지 않게 계획하시는 일들 잘 이뤄내시길 함께 응원합니다!

ADIEU 2018

기간: 12/15 ~12/31까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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