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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ADIEU!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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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6 19:54

순둥이의 아듀 2018

조회 수 132 추천 수 3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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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8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8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당연히 원서읽기 입니다.

지속적으로 원서읽기를 포기하지 않고 취미로써 유지해 간다면

저에게는 2018년이 원서읽기를 시작한 해로서 의미가 크겠습니다.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원서읽기를 시작할 때 저에게 적합한 원서를 찾기 위해서 서점에서 여러 권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리더스북, 챕터북, 뉴베리 소설, 명작소설, 일반소설 등을 한권씩 구입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읽은 뒤 나름 냉정하게 평가해서 챕터북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아가야 겠다고 정했습니다.

11월 부터 시작해서 제대로 읽은 책은 몇권 없습니다.

대충 살펴 보듯이 읽은 책이 4권 정도고 제대로 읽은 책은 챕터북의 대표 주자인 매직트리하우스 #22 입니다.

앞으로 읽으려고 매직트리하우스 세트를 구입하여 줄세워 두고 있습니다.

책장을 바라보면 추수 후 창고에 쌓아 둔 곡식처럼 바라만 봐도 든든 합니다.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이에 대해선 할 말이 없습니다.

내년 아듀 2019때에 제대로 답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4. 2018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저는 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아니 더 적나라게 말하면 책 모으기를 좋아합니다.
지적 허영심이 있어서 인지 '있어 보이기 위해' 책을 읽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제가 '가진게 없어서' 겠지요.
하여튼 번역서를 읽다보면 항상 원서로 읽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습니다.
계속 미루다 이제야 실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저의 영어학습 목표는 '명저를 원서로 직접 읽어 보는 것' 입니다.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8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장점: 책을 구입하면 오디오 시디가 있는데 제가 cd롬이 없어서 이것을 들으려면 일일히 mp3로 코딩을 해서 들어야 해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mp3를 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좋았습니다.
단점: 검색하면 에러가 나서 자료 찾기가 힘든 것입니다. 그래서 일일히 뒤져보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서 빠른 시간 안에 이 사이트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 ^^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시네프리님: 게시글에 사진을 못 올려 한 시간 가량 고생하고 있을 때 시네프리님 덕에 해결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제프베조스: 이 분은 리액션의 대가십니다. 보통분들은 형식적으로 댓글을 다시는 데 제프베조스님은 제대로 달아 주십니다. 이분 덕에 글쓰기가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 중 한명인 바뤼히 스피노자는 말했습니다.
"나는 깊이 파기 위해서 넓게 파기 시작했다."
깊이에 대한 고민은 필연적으로 넓이의 확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요 근래 피부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머리속에 탐욕적으로 집어넣은 지식들이 늘 내 생각과 말과 행동에 안착하지 못한 채 주위를 표류하는 느낌을 곧잘 받곤 했는데
이젠 앵무새 처럼 남의 말을 옮기며 재차 떠드는것에서 나아가 보다 분명한 태도로 
내가 본, 내가 느낀, 내가 생각한 세계에 대해 말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나 또한 스피노자처럼 깊이 파기 위해 우선 넓게 파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도 깊이 파기 위해 넓게 다독 하시기를 바랍니다
  • profile
    MKJessica 2018.12.16 23:07
    1 등 으로 아듀 게시판 찍으셨네요^^ 작년 게시판 copy n paste 해서 쓰셨나요? 전 이 작업 귀찮아서 안 하고 있었는데 ㅋㅋ ..
    저도 잉하에 온지 얼마 안 되었지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원서 읽기 계속 재미 붙이셔서 어려운 고전도 아무 망설임 없이 집어 들고 읽게 되시길요^^
    시네프리님과 제프베조스님은 저에게도 참 고마운 분들입니다. 순둥이님께서도 즐거운 연말 연시 되시길요~~
  • profile
    순둥이 2018.12.17 23:47
    카피해서 붙여 놓고 쓴 것 아니고 잉하님이 친철하게 가이드 라인을 또 만들어 주셨어요 ^^
  • profile
    Robert 2018.12.16 23:46

    순둥이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도 저의 부족한 점과 제가 다짐하고 싶은 일들을 깊이 생각해봅니다.
    순둥이님께서 소개해주신 스피노자의 명언을 생각하며 저도 제가 꿈꾸었던 일들을 확실하게

    이루고 싶습니다. 지금은 많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흥미를 가지고 계속해 나아가면
    저도 성취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순둥이님께서도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시고
    내년에 계획한 바를 꼭 이루시고,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 profile
    scmhsw 2018.12.17 13:17
    깊이 파기 위해 넓게 판다..... 띠~~~ㅇ 합니다.....
    2019년에는 더 많이 자주 뵙고.. 읽으신책의 좋은 후기 많이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 profile
    제프베조스 2018.12.17 14:18
    나는 깊이 파기 위해서 넓게 파기 시작했다. 너무도 소중한 말씀이네요 잉하 사이트는 여기서 시간쓴만큼 나눈것 만큼 얻어가는 곳입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2014년에 가입해서 그저 책 읽을거리 찾기위한 곳으로 시작했는데요 감동을 나누고 나니 뭔가 넓이도 깊이도 달리진거 아니 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리액션의 대가라라고 칭해주시니 허허 액숀가면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ㅋ
  • profile
    정철 2018.12.17 15:21
    "나는 깊이 파기 위해서 넓게 파기 시작했다." 정말 이 말씀은 확 와 닿네요..ㅋ
  • profile
    잉하 2018.12.17 18:49
    저도 꽤나 책 모으는 거 좋아하고 허영떠는 것도 좋아한지라 우린 동지네욤...ㅋㅋ
    순둥이님이 아듀 게시판 올해는 운영하지 않느냐고 묻더니 역시 가장 먼저 글 남겨주셨네요... ㅋ 고맙습니다. 여러모로 글이 많이 올라오거나 왕성한 커뮤니티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에는 지금보다 더 자주 뵐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아 미션 수행 포인트 4100 지급 완료했습니다. 낮은 레벨 회원분들은 아듀 게시판 글 쓰면서 바로 적립을 받는게 여러모로 좋을 듯 싶어서... 킄크
  • profile
    순둥이 2018.12.17 23:43
    아 미션이 있었나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에게 뭔가가 주어진다고 생각했는데
    하여튼 의외의 큰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뽀뽀해 드릴까요? ^^
  • ?
    잉하리딩 진흥공단 2018.12.17 23:43
    쥐저스!!쿠롸이스트, 순둥이님 포인트 로또에 당첨, 100가 지급 됩니다.
  • profile
    바닷비 2018.12.18 00:23
    책모으기를 좋아하신다는걸 보고 왠지모르게 기뻤네요ㅎㅎ 제 취미도 책모으기라ㅎㅎ 정작 읽고있는 책은 킨들속의 책이지만요..ㅠㅠ
  • profile
    토마토탕면 2018.12.18 08:49
    저도 한편으로 있어 보이기 위해 책을 읽고 책장을 채우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순둥님처럼 깊이 파기 위해 넓게 다독 해보겠습니다.
  • profile
    디디 2018.12.18 11:08
    순둥이님의 2019년 활약이 기대됩니다. 자주 뵙고 싶습니다~~ ㅎㅎ
  • ?
    서인이 2018.12.19 01:33
    깊게파기위해 넓게 다독하라 정말 좋은말이네여 이제 몇일 밖에 되지않았지만 열심히 다독해야겠어요~
  • ?
    눈오는바다 2018.12.19 14:37
    "나는 깊이 파기 위해서 넓게 파기 시작했다."
    깊이에 대한 고민은 필연적으로 넓이의 확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요 근래 피부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머리속에 탐욕적으로 집어넣은 지식들이 늘 내 생각과 말과 행동에 안착하지 못한 채 주위를 표류하는 느낌을 곧잘 받곤 했는데
    이젠 앵무새 처럼 남의 말을 옮기며 재차 떠드는것에서 나아가 보다 분명한 태도로 
    내가 본, 내가 느낀, 내가 생각한 세계에 대해 말하고 싶어졌습니다.


    어느 잘 쓰여진 소설이나 에세이에 나오는 명문같군요!
    원서읽기 또한 깊이 파기 위해서 넓게 파야하는 대표적인 예겠죠.

    나의 시간과 공간속의 긴 스펙트럼속에 자리한 영어에 대한 넓은 경험과 지식을 통해서
    현재에 직면한 영작품를 깊이 통찰하고 파고들어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줄과 줄사이에 숨어있는 은유, 비꼼, 역사적 맥락,연관성 등을 알 수 있는것이 예일 것이구요.

    순둥이님의 올해 고민이 이러했기에 내년엔 영어 스펙트럼이 더 넓어지고 깊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profile
    푸른바다 2018.12.19 17:19
    순둥이님, 탐욕적으로 지식을 집어넣기만 해서 겉돌기만한 건 완전 제 모습입니다. 반성합니다. 저도 내년에는 넓이에 대해 생각해봐야겠네요.
    순둥이님도 내년에 매트하 완독하시길 응원드리고 양적인 원서 읽기에도 성공하세요~~
  • profile
    시네프리 2018.12.23 20:46
    와닿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글에서도 순둥이님의 의지가 느껴지구요~ 내년에 꼭 원하시는 바 성취하시리라 믿습니다.
    (제 닉이 언급되어 살짝 당황 ㅠ)
  • profile
    Ariella 2018.12.27 16:58
    다짐하신것처럼 넓게도, 깊게도 파실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해피뉴이어!
  • profile
    크크나도몰라 2018.12.28 04:36
    깊이와 넓이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네요. 사실 그 둘이 그닥 연관이 있다고 생각을 안했었거든요. 고민해 봐야할 문젠거 같네요. 저도 책 모으기 좋아해요. ㅋㅋ 왜 좋아하는지 제 안에 숨겨진 동기가 궁궁해 지는군요... 건강하세요!
  • profile
    순둥이 2018.12.29 15:37
    댓글 감사드립니다.
    크크나도몰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너무 상투적이죠? 크크
  • profile
    구름다리 2018.12.31 19:21
    순둥이님은 책을 정말 많이 읽으신 분 같아요. "깊이 파기 위해 넓게 다독하라." 뇌리에 똭~ 박힙니다.
    벌써부터 순둥이님의 아듀 2019가 기대가 됩니다. 올해 원서읽기에 한 발을 들이셨으니 내년에는 활발하게 읽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profile
    Scott 2019.01.01 08:21
    저도 명저를 원서로 읽는것이 목표입니다. 번역본으로 읽다가 괜찮은 몇몇권은 원서로도 읽어보려 하는데 막상 원서로 다시 집어들면 이게 잘 안읽혀서 ㅜㅜ 원서가 친숙해지는 그날까지 달려봅시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rofile
    anonymous 2019.01.09 09:50
    1등하셨네요! ㅋㅋ 왠지 저는 꼴찌로 댓글을 다는 듯 하지만..
    있어보이고 싶은 지적허영심이란 것도, 있어보이는 무수한 방법 중에 원서읽기를 택하셨다는 것이 또 원서읽기에 대한 갈망의 반증이 아닐까 싶어요. :) 번역서를 원서로 읽어보고 싶은 충동도 그렇고.. 여러모로 영어읽기에 점점 더 푹 빠지실 듯한..^^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이 머리를 때리네요. 저도 늘 깊이만을 고민해오다가 얼마전부터 넓이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보게 되었거든요. 깊이를 위해 소통도 필요한데, 그 소통을 위해선 넓이도 필요한 것 같구요. 여러모로 생각거리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즐 독서 함께 해요 ^-^

ADIEU 2018

기간: 12/15 ~12/31까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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