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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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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하 회원들의 원서 리딩 체험기, 피와 살이되는 꿀팁 & 간증 글 모음!

글쓰기:500P / 댓글 :50P

2022.01.01 02:42

야듀 2021.. 디어 2022!!

조회 수 85 추천 수 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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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2021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코로나 2년차..

몇 년 계속 재미없다 했었는데요.. 따져보니 10년정도 재미없었는 듯 싶습니다..

올해 올림픽에서 야구 하는 꼴을 보고 제 인생에서 프로야구를 지웠습니다..

막상 지우니 걍 지워지데요.. 


-.ㅡ%~~~~~~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컴터 키고.. 엑셀을 열어 봅니다..


몇 년만에 처음으로 읽다 남은 책 없이 새해를 맞이하는군요..움하하

작년과 재작년에 정신 못차리고 바쁜 척 하느라 간신히 100만 단어 정도 읽다가

올해 19권 150만 단어 수준으로 회복했네요..

그 모진 유튜브의 공세를 이겨낸건가.. 그렁건가.. ㅎ


언제나 그렇듯이 픽션과 넌픽션을 골고루 읽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 - 19권, 152만 단어, 5,477쪽

누적 - 274권, 2,274만 단어, 88,289쪽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아까 열어뒀던 엑셀을 다시 쳐다봅니다..

다 고만고만한 책들이어서 기억나는게 없는 것이 아니고..

올해 읽은 책들 죄다 좋았었네요.. 오호라..


그래도 하나 뽑으라면 

올해(아.. 작년이 되었네요;;) 

제일 처음으로 읽은 Alex's Adventures in Numberland를 뽑겠습니다..

교보에서 슬쩍 들여다 보고 읽게된 책인데요..

숫자-산수-수학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좋았습니다..



Q4. 2022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없습니다!! 

계획 따위!!


아.. 한 가지 있다면..

흠.. 로또 한번 당첨되어 볼랍니다..

이게 계획이 되는건지 모르겠티비..;; -.ㅡ%~~~~~~~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21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날이 갈수록 유튜브의 공세가 매섭습니다.. ㅎ

원서읽기를 공부라기 보다 엔터테인먼트로 여기려고 하다보니

유튜브 정말 무섭네요..ㅎ

책 좀 읽으려 아이패드를 뽑아들면 어느새 유튜브가 돌아가고 있는 경험;;

ㅎㅎㅎ


잉하에 오시는 분들이 많이 뜸해지신거가 눈에 띕니다..

원서읽기의 의지가 약해진 것이 아니라..

유튜브가 생각보다 쎄서가 아닐런지..

새해엔 다들 생존점(?)을 보여주시지요..^^



Q6.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2022년엔..

마스크 없이 살아도 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며칠 전에 녹색에서 시퍼런 색으로 바뀐 제 여권을 좀 써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로또.. 머 .. 언젠가 한 번 걸리지 않을까요??


읽으려고 쟁여놓은 책들이 6권 정도 있는데요..

2022년 첫 책으로 뭘 골라야할지 결정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뭐 어떻게 되겠지요.. 언제나 그랬듯이..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______^

  • profile
    자유자-경기광주 2022.01.01 06:32
    해피뉴이어~~~
  • profile
    잠탱이 2022.01.01 22:53
    더 쎄임 투 유 투!!
  • profile
    제프베조스 2022.01.01 15:02

    이거저거 많이 하셨어요.. 훌륭하십니다. 잠탱이님 발자취들 따라가면서 notebook 이랑 life of pi 등 도전한 기억들이 소록소록 나네요. 잉하에 계셔서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계세요. 해리포터도 그렇고 ㅎㅎ
    요즘 코로나로 책읽는 사람들이 많아 질 줄 알았더니.. 아니라는 내용의 글을 본 적이 있어요.
    들여다 봤다니.. 다들 유튜브 등 미디어에 빠져서 헤어나올줄 모르고 있다고 하더군요...ㅋ
    그래서 영어를 등한시 하나봐요 ㅋㅋㅋ
    전 최근에 막내랑 Nintendo 하느라.. 일주일에 5~6시간은 쓰고 있어요 ㅋㅋㅋ 책 읽는 시간도 일부 줄어 들고 있겠죠? 당분간 그럴듯 하긴 한데...ㅋ
    암튼 많은 분들이 적당히 하고 원서도 많이들 보고 글들 많이 남기면 좋은 한해가 될거 같아요

  • profile
    잠탱이 2022.01.01 22:55
    유튜브는 거의 가미지옥이네요..ㅎ
    좋아하던 영화도 뜸해지더라는..
    틱톡으로까지 넘어가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당..^^
  • profile
    제프베조스 2022.01.01 15:10
    누적단어 숫자가... 어떻게 보면 대단하고 어떻게 보면 그리 대단하지는 않은것 같지만.. 2,200만 단어라 하니.. 오호라.. 이거 은근 도전할 맛이 나네요.. ^^ 1,000만 단어 달성후 조금 루즈해 졌는데.. 2,000만도 이정표에 넣을까 봐요 ㅋㅋ ^^
    근데 제가 천만단어 넣은거는 어느글에서... 천만단어 보면 뇌구조가 바뀐다고 해서 달린거거든요.. 이천만단어 되니 어떠신가요? 천만단어때랑은 차이가 나는지 여쭈어 봅니다. ^^
  • profile
    잠탱이 2022.01.01 22:57
    뇌 구조가 바뀐데요?
    어쩐지..
    치매가 오는거 같더라구요.. 명사(일반면사, 고유명사), 숫자.. 머 이런거가 기억이 안나요 ㅜㅜ
    그나마 다행이라면 ‘거시기’라는 단어는 잊지를 않네요..ㅎ
    단어수야 뭐 베조스님 템포면 금방 따라잡으실 듯 합니다..^^
  • profile

    ㅋㅋㅋ... 뇌구조가..심슨아빠 뇌구조로 바뀌는 군요...
    이건 책을 읽어서가 아니라 세월을 드셔서 그런거 같은데요...ㅋㅋㅋ
    새해 첫날에 빵 터지고 갑니다. ㅋㅋㅋ

    심슨아빠 뇌구조.jpg

     

  • profile
    ChrisTELLER 2022.01.02 23:53

    잠탱이님의 아듀는... 음... 졸린듯해요.. ㅋㅋㅋ

    그나저나.. 연말 연휴에 책한자 안읽고, 하루에 10~14시간씩 잤는데.. 꿀...

    내일부터 출근이라니 끔찍하지만서두.. 어쩌것습니까... 꿀꿀..

    여하튼.. 새해에도 꾸준한 리딩과 좋은 책 소개 부탁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profile
    잠탱이 2022.01.03 17:24
    저는 얼마나 졸리겠습니까..;; ㅎ
    새해 첫 책으로 코미디를 골랐는데 잠이 좀 깨면 좋겠네요..^^
    크리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rofile
    눈오는바다 2022.01.03 13:23
    늘 느끼는거지만
    제가 아주 거창하게 원서에 대해 논하는 요란한 빈수레라면
    잠탱이님은 꾸준하게 원서를 오래, 많이 읽으시면서도
    겸손하고 겉멋같은 것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274권정도 읽었다면 얼마나 자랑하고 떠벌리고 다닐지 알 수가 없네요.ㅎ
    그래도 생각해보면 그만큼 많이 읽었기에 자연스레 겸손의 미덕을 지니지 않을까도 하구요~
  • profile
    잠탱이 2022.01.03 17:27
    좋게만 봐주셔서 몸 둘바를 모르겠슴다;;
    머.. 바다님께야말로 2.0 홧틩을 보내드립니다!! ^^/
  • profile
    retiredWITCH 2022.02.13 07:36
    와~ 이런 방이 있는 줄 잊었다가 들어왔는데 연말 연초에 이런 글들을 올리셨네요 ^^ 한 해를 정리할 좋은 방법인 것 같아 저도 올 한 해 잘 살고 내년쯤엔 하나 적어볼립니다. 잠탱이님 글 잘 읽었습니다 ^^ 스포츠 하나쯤은 좋아하는 것도 괜찮은데 보는 것 보단 하는걸로 ㅎㅎ.
  • ?
    cappuccino 2022.04.22 12:41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
    열심히공부 2022.09.29 15:52
    잘 읽었습니다 ~
  • ?
    느리게걷자 2022.12.17 19:17
    2022년도 벌써 보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어떠셨나요?
    다가오는 2023년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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