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이 나네요.. 흠흠
심리란게 원래 그런건가..
왜 원서를 읽고 나면 어디에 자랑하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들잖아요..
잉하에는 그런 심리를 부추기고 또 경쟁을 시키는 묘한 매력이 있지요..
뽀인트가 쌓이고 쟈켓 색이 바뀌는 묘한 흥분도 그렇고.. ^^;;
잉하에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 본인의 불굴의 의지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원서읽기를 하시는 분들 보다는
원서읽기가 좋아져서.. 취미가 되어 버려서.. 그렇게 남으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 점을 보면..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는 100권 읽기라는게 어떤 것인지 어느 정도 감이 오시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뷰 하신 분들도 지적하시지만.. 100권 읽었다고 원서읽기에 통달하게 되지는 않습니다만,
그렇게 되는 과정임은 분명 합니다..
단시간에 될 수 있는게 아니니 꿈 꾸지 말라는 게 아니라..
느긋하게.. 여유있게.. 그러다 보면 결국에는 원서읽기가 내것이 되는 것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좀 늦긴 했지만 2014년 한해 동안 100권을 달성하신 분들 모두 멋지심다.. ^^/
/뱀발/ 하다님께서 여자분이셨다는 건 충격(?;;;)이었다지요..
(지역주민이랍시고 실례가 많았었을 듯 싶어서 뜨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