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책을 수준에 상관없이 닥치는 데로 읽다보니(그렇다고 많이 읽은건 아님)
느는건 모르는 단어를 회피하는 기술인듯 싶습니다.ㅎ
일단 모르는체 읽기를 진행하다보면 일부분 아 이런 의미구나 라는 답이 오고
그렇지 않을 경우는 모르는체 지나가는거죠.
이 회피기술과 더불어 중요한것이란
문장구조를 파악하는 것이겠죠~주어 동사 같은..
원서를 다양하게 접하다보면 단어의 이해유무와 별개로 문장구조가 순조롭게 파악되고
그러면 어휘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읽을때 아무런 재미도 없이 고통을 감내하며 암호와 사투를 벌이는 식은 안돼겠죠?ㅎ
전혀 문장이나 문단의 의미가 다가오지 않을때는 다시 천천히 읽는다거나 잠시 뜸을 들이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정도는 필요할듯 합니다~ㅎ
결론은 우선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