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절반이 훅 지났습니다.
벌써... 라는 탄식의 말 보다 가슴 깊숙한 곳에선 "제길..."이란 낱말이 먼저 떠 오릅니다.ㅎ
어영부영 살다보니 벌써, 또 그리 되었나? 하는 식이라 그런가 봅니다.ㅎㅎ
회원분들은 어떠신가요?
가볍게 댓글로 나마 올 상반기를 보낸 이 시점에서 짧은 자평은 어떨까 싶어 급하게 글
하나 남깁니다.
상반기 원서 읽기도 결산도 좋고, 상반기를 산 삶 전반의 총평도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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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절반이 훅 지났습니다.
벌써... 라는 탄식의 말 보다 가슴 깊숙한 곳에선 "제길..."이란 낱말이 먼저 떠 오릅니다.ㅎ
어영부영 살다보니 벌써, 또 그리 되었나? 하는 식이라 그런가 봅니다.ㅎㅎ
회원분들은 어떠신가요?
가볍게 댓글로 나마 올 상반기를 보낸 이 시점에서 짧은 자평은 어떨까 싶어 급하게 글
하나 남깁니다.
상반기 원서 읽기도 결산도 좋고, 상반기를 산 삶 전반의 총평도 좋습니다... ㅎㅎ
Extensive Reading is the only way to language acquisition - Stephen Krashen
상반기 실적은 뭐니뭐니해도 저의경우 해리포터 완독이구요. 그러면서 일반책들을 조금더 읽게 되었다는 점..
현재 30권 조금 넘구요 140만 단어인데.. 올해 100권이 애매하네요.. 재미있는 챕터북을 하나 만나야 100권 달성하지 않을까 싶고..꿀..
원서 읽는거 말고 다른거는 좀 꿀꿀합니다..
작년말 계획했던 책들은 많이 모자르구요..
다시 차곡차곡 읽어야 겠습니다.
저는 북위시리스트에 상반기 결산을 했었습니다. 혼자요... 그냥... ㅋㅋ
저얼~~~~때루 포인트 욕심은 아니구요..
전엔 영어원서 100권은 무슨 책이든간에 까마득한 이야기고
그냥 말이 그렇다는거지.. 100권이라고 해야 30권은 읽을 수 있으니까..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어렵지 않은 책들을 읽고 어느새 80권대가 되어보니까
챕터북 100권, 리더스북 100권, 뉴베리 100권, 일반소설 100권, 고전 100권.. 이렇게 세어볼까 싶기도 하고 ㅋㅋ
점점 자신감이 생기는게, 작년 연말 100권을 생각했을때랑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6개월을 남긴 지금의 계획이 작년 연말의 막연한 1년 계획보다 더 거창하게 되었으니까요
잉하 아니었음 또 택도 없는 유명한 책 붙잡고 우울해했을텐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위시리스트도 좀더 정리해서 올려야겠습니다. 모두들 하반기도 즐독하세요~
책은 6권인가 읽은 것 같네요. 며칠전까지만 해도 시간 많았는데 너무 작게 읽은 것 같습니다. ㅠ
며칠 전부터 갑자기 뭔가를 준비하면서 너무 바빠져버렸네요. 앞으로 잉하에 자주 못올 것 같습니다. 미드도 원서도 전혀 못보고 취미생활 같은 것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네요. ㅠ 한 1년 정도 아니면 그 이상 바빠질 것 같습니다. 이제 제 커리어에 뼈를 묻을 시기가 된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영어는 각 영역별로 어느 정도는 관련성이 있지만 직접적인 실력을 늘리는 데는 각 해당 부분의 공부를 따로해줘야 하는 듯 합니다. 제가 막 스피킹 시작했는데 뼈저리게 느끼네요. 다만 원서 읽기나 듣기 공부같은게 어느 정도 되어 있으면 쓰기나 말하기 하는데도 어느정도의 기초는 잡혀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스피킹의 경우 영화를 3편 정도 거의 외울 정도만 되면 인토네이션이나 발음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기초가 쌓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이 상태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영역의 공부를 조금씩만 더 해주면 기초가 되어있지 않는 분들에 비해 금방 실력이 느는 것 같네요.
모든 회원분들 원서읽기 화이팅입니다.
어쩜 잉하님,, 저와 같은 생각을.. 제길..
그런데,,, 저 곤충은 Bookfly 인가요?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