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많은 분들이 잘아시고 반가운(?) 책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영어가 뭔지도 모르는 때에 무작성 책을 사서
첫페이지부터 영어 신세경을 경험한 책인것 같습니다^^
오늘 구글링을 좀 해보니 난이도가 높아서 성문종합영어를 본다음에 봐야 한다고 하던데
저는 그런것 필요없이 무지막지하게 본것 같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끝까지 완독했지만 어디 한번 봐서 되는것도 아니고
지금에는 아예 기억조차 없네요~~
그런데 지금다시 차분하게 끝까지 공부해 본다면 오히려 그때 보다 수십배 더 많이 도움이 될것
같네요~~
직독직해를 위한 좋은 책인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직독직해나 영어 어순의 이해, 영어의 구조적 이해같은 규칙이나 기술을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원서를 읽다보면 이 모든것이 자연스럽게 체득되지 않을까요?ㅎ
직접 책을 읽다보면 그간 배웠던 문법과 온갖 영어지식이 정말 아무짝에도 소용없는것이
되어버린걸 저는 요즘들어 부쩍 느끼네요..ㅠㅠㅠㅠㅠ
반대로 옛날처럼 어거지로 해석하는 모습이 아닌 문장이 흘러가는 데로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재미있게 책을 읽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기도 하구요~
아래는 영어순해 WORD문서와
영어어순이나 직독직해에 관한 좋은 링크입니다. (아시는분은 다 아시는^^)
영어순해는 책으로 사서 때가 탈정도로 보는것이 제 개인적 생각이구요~~ㅎ
영어순해 링크
http://smileon.tistory.com/attachment/4992b7cbd1623EM.doc
영어어순 이해
http://ko.usmlelibrary.com/entry/english-sent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