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책을.. 것도 영어로 된책을.. 이민갈생각이냐고.? 비아냥거리며 아내가 묻습니다.
아마 맘속은 "며칠이나하나 두고보자!" 일것 같네요.
우연히 찾은잉하 때문에 며칠 책읽기에 흠뻑 해보지만..열기가 곧 식으면 어떡하나 내심 저도 걱정입니다.
이것저것 다운 받은것만으로도 죽을때까지 다 못 읽을거란 생각도 들기도 하고.
지금 이나이에 뭔 영어공부야? 란 의구심이 들기도하면서도. 한편 불순하게도"당신이 뭐 하는게 항상 그렇지 뭐!" 이런 얘기 듣고 싶진 않아서 그래서 더더욱 불끈하는 맘에 열을 내서 도전해 봅니다.
이글쓰는것도 기록도 될거 같기도하고 어쩌면 훗날. 기념도 될거 같기도 하고 해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참 잉하님. 고마워요. 그리고 수고많이하세요
물론 저를 포함해서 말이지욤.. ㅎㅎ 아무쪼록 좋은 결실 이뤘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업무나 학업적 면에서도 원서 읽기로 많이 업그레이드 되는 부분이 많으니 현실적인
묙표도 설정하면 좀 더 오래 가는 습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뽀스님 자주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