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한국어
나의 레벨&포인트 현황

2024.04
SUN MON TUE WEN THU FRI SA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잉하 회원들의 원서 리딩 체험기, 피와 살이되는 꿀팁 & 간증 글 모음!

글쓰기:500P / 댓글 :50P

조회 수 445 추천 수 2 댓글 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브리티쉬 발음이고 뭐고 ㅋㅋㅋㅋ 아 어렵네요 대화는.ㅋㅋ

영국인중에서 thick한 발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웅얼거리면서 말하는 스타일?)

본인은 lite한 발음이래요. 듣기 좋더라구요.

 

제가 한시간반동안 한국어 발음이랑 간단한 만났을 때의 대화를 알려주고

그 분이 한시간동안 영어로 대화해줬어요.

제 입에서 술술 나오면 대화가 막 진행될텐데~~~

안되니까 제가 막 답답하고 아오.ㅋㅋ

질문에 제가 대답하면 그걸 다시 고쳐줬어요.

아마 1~2주일에 한번 정도씩 보게 될것같아요..=ㅁ=

나머지 등록한 사람들은 다 연락이 끊겼어요 ㅡ,.ㅡ;;

 

바~발음을 잘 못하더라구요.. 아무리 약하게 해도 파~라고 말음이 나와서 어렵게 알려줬어요ㅎㅎ

가~카~ 발음도 안하던 거라고 어려워했고요. 그래도 금방하더라구요. ㅋㅋ

 

제가 forth grade 라고 말하려는데 force라고 발음해서 th발음 알려줬구요.. ㅡ,.ㅡㅎ

음.! while 이 영국에선 whilst 라고 쓰는 것도 처음 알았고....이 단어 자체를 처음 들었네요..

almost라는 말을 쓰니까

majority of =50%이상인데 보통 70%정도를 표현한다고 알려주고

the vast majority = a large majority 라고 알려주고......

정신없었어요.......얼굴쳐다보다 귀로 집중하다~ㅋㅋ

가능하면 계속 얘기하고 싶었지만~ㅠ0ㅠㅋ

어느 여자분이랑 동물원가기로 했데요.

그래서 bye~

 

돌아오는 길에 외국인이 전철표를 못찍길레 저기로 올라가라고 말하려는데

갑자기 입에서 you went up 이라고 툭! 튀어나왔어요 ㅋㅋ 아오.

알아서 알아듣고 갔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

you should go up 이라고만 나왔어도 좋았을텐데......ㅠ.ㅠ

 

확실히 느낀건 한국말을 영어로 생각해서 말하는건 이상한 영어가 된다는 거였어요.

표현!? 문장!? 말하는방식!? 이런게 영어식으로 몸에 베어야 하나봐요.

 

  • profile
    riiil 2013.06.08 20:46
    브리티시 발음...정말 적응이 어렵더라구요.
    근간에 영국발음 오디오북 듣는데 아...뭔말인지...
    그나저나 대단하세요. 책도 많이 보시고 외국인과의 미팅까지 말입니다.
  • profile
    책먹남 2013.06.08 22:13
    네~ 그냥 나오는대로 막 내뱉었더니 횡설수설이네요 ㅋㅋㅋ 미쵸!
  • profile
    자유자-경기 광주 2013.06.08 21:12

    익숙한게 미국영어이지만 하다보면 영국영어가 더 쉽게 느껴지게 될거에요,,,지금은 그럼말안하지만 고급영어를 배우려면 영국영어를 해라하던때도 있었어요,,,^^,,어쨓든 멀둥멀둥안하시도록 화이팅~~,,그리고 그영국분 배려가 깊군요,,,

  • profile
    책먹남 2013.06.08 22:20
    멀뚱멀뚱 ㅠ0ㅠ흑흑.
    조금 말하다가도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전혀 안떠오르면 정말 막막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분은 성격 좋아보이더라구요. 설명도 잘 해주고요~
    영어유치원선생님이라서 그런가. - -ㅎㅎ;

    실은 커피도 얻어마셨답니다. ㅡ,.ㅡ
    더운데 뜨거운 먹길레 물어봤더니 ㅎㅎ;;
    유렵에서는 기본적으로 뜨거운 커피가 기본이라고 알려주더군요ㅎ
    만약 다음주에 만나면 제가 사야죠 ㅋㅋ

    앞으로도 만남이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후~
  • profile
    Docs 2013.06.08 23:05
    완전 부럽.... 성격이... 전 만날 수 있는데도 기분이 머해서 안하는데. ㅠㅠ. 여튼 돈 버신겁니다. 월스트릿 학원인가 가면 1시간 1:1 교습이 10만원인가 할거에요. 그런걸 공짜루.. ㅋㅋ
  • ?
    ^o^님 축하합니다.^^ 2013.06.08 23:05
    포인트 팡팡!에 당첨되셨습니다.
    ^o^님은 3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Docs 2013.06.08 23:06
    요새 팡팡이 많네요. 자축 ㅋㅋ
  • profile
    책먹남 2013.06.08 23:07
    ㅋㅋㅋ 축하합니다!
    음 그대신 저도 1시간 30분 한국어 1:1 수업해줬어요 =ㅁ=ㅋ쌤쌤치죠 머.ㅋㅋ
    기분이 뭐해서 안만난다는게 뭔지 궁금하네요 =ㅁ=;;뭘까요 ㅋ
  • profile
    잠탱이 2013.06.09 01:55
    정말.. 먹남님은 영어가 엄청 빨리 느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돌직구 스타일.. ^^
    정통 A형 혈액형을 가진 저로써는 넘 부러워서.. ㅜ.ㅜ
  • profile
    책먹남 2013.06.09 17:02
    감사합니다.~ 잠탱님 말씀대로 됐으면 좋겠어요!
    전 B형 =ㅁ=;;(갑자기 혈액형밝히기!?)
  • profile
    Hoynnis 2013.06.09 02:56
    흔히 미국인은 영국말 알아듣기 힘들지만, 영국인은 미국말 알아듣기 쉽다 는 이야기가 있지요. 영국영어 마스터 하시면 더 잘 들리리라 생각해요. +ㅅ+
    영어로 말하기는... 영작도 같이 해주시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 읽기나 듣기는 수동적인 반면 말하기나 쓰기는 능동적이어서, 있는 문장이나 문단을 이해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알고 있는 지식을 기반으로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 거 잖아요? 익숙하고 몸에 베이지 않으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 profile
    책먹남 2013.06.09 17:04
    맞아요..ㅠ.ㅠ 정말 말하려고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걸 다시 느껴요.
    조언 감사드려요. ㅎㅎ 말하기도 쓰기도 읽기도 반복반복!
  • profile
    고전탐독 2013.06.09 04:33
    우와 부럽습니다..@ㅁ@b
  • profile
    책먹남 2013.06.09 17:05
    +_+히 주변에 잘 찾아보세요.
    한글이 간절히 필요한 사람이 있을꺼에요.
  • ?
    잉하 2013.06.09 09:38
    오호... 좋은 경험하신것 같습니다.
    쉽고 잘 아는 문장표현도 사람과 상황에 익숙하지 않고 긴장되다보면
    100% 실력발휘가 안되는 것이겠지욤.. 만나면 만날수록 외국인은 사라
    지고 사람을 만나는 느낌이들면 한결 편해지지 싶습니닷~ ^^
    화이팅입니다!!!
  • profile
    책먹남 2013.06.09 17:09
    ㅎㅎㅎ 맞아요.
    근데 저 같은 경우엔 외국인이어서 긴장했다기보단
    그냥 천천히 문장을 써서 만들면 그나마 나은데
    속으로 생각해서 말로 뱉어내는게 잘 작동을 안하는 느낌이었어요.
    긴장은 전혀 안했는데도 말은 생각만큼 안나오더라구요 커커컥.
    그래도 서로가 초보자니까 편하게 했죠 ㅋㅋ
  • profile
    grenouilee 2013.06.09 11:03

    순간적으로 You went up이라는 표현을 쓰시다니 대단하신 것 같아요. 문법에는 안맞을지 모르지만 원어민들도 약간 겸손한(?) 느낌을 주려고 할때 과거형을 쓰는 것 같더라고요.. 예를들어서 마켓에서 캐셔가 Did you need a bag? 이런 식으로요.. 그냥 You went up이 좋은 표현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는 제 추측..^^;

  • profile
    책먹남 2013.06.09 17:13
    음!? 그럴수도 있을까요?ㅋㅋ
  • profile
    Sacco 2013.06.09 12:07
    저도 곧 영국인 만나려고 하는데 대비 좀 해야하긴 하겠네요 ㅎ
  • profile
    책먹남 2013.06.09 17:13
    잘하실것같은데용?ㅋ
  • profile
    scmhsw 2013.06.10 12:39
    재미있겠습니다.
    근데 혹시 그러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담에 보실때는 노트를 가져가서 얘기하면서 단어 중심 또는 개념중심으로 쓰면서 해보세요..
    수업시간에 받아쓰듯이가 아니고 필요할때만 해보시면 서로 의미를 확인하는데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 profile
    책먹남 2013.06.10 13:12
    ㅋㄷ
    노트와 펜은 둘 다 가져왔더군요.ㅋ
    전 아이패드도 가져가서 혹시 모르는 단어를 말하면 스펠불러달라고해서 바로 검색해보고 그랬어요. ㅋ
    중요 동사나 단어를 적으면서 대화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ㅋ!!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읽기 원서 초보자를 위한 책선택 리딩 맵 69 잉하 2016.06.02 30 3478
22 기타 정녕 잉하가 아니었다면 16 file 이삭이 2013.12.03 3 443
21 읽기 잉하에서 영어를 다시 잡게 되네요 11 톡톡이 2013.11.19 1 148
20 읽기 얼마만큼 책과의 물아일체를 경험하시나요? 8 찬란한링 2013.10.05 0 361
19 읽기 100만 단어 달성을 마치며 23 BB제리 2013.09.13 3 382
18 읽기 매트하 술술 잘 읽히네요 11 BB제리 2013.08.19 1 325
17 읽기 [퍼옴-추천]영어원서읽기 제 나름의 노하우(?) 입니다 ^^;; 17 책먹남 2013.08.08 4 803
16 말하기 어제 지하철에서 외국인 길 알려줬어요. 24 책먹남 2013.07.15 1 361
15 읽기 좋은 사이트 입니다..-강추- 13 쏠라c 2013.07.14 1 306
14 읽기 주말에는 종이책과 함께. 23 Docs 2013.07.12 1 282
13 읽기 소설원서도 괜찮지만 요즘들어 문화지나 잡지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20 화두 2013.07.07 1 374
12 읽기 캐나다에 와서.. 14 kyihn215 2013.07.05 1 249
11 문법 아래 고전탐독님의 글을 보고.. 또 찬란한링님의 댓글을 보니 생각이 나는데요.. 10 scmhsw 2013.07.01 1 242
10 읽기 영어원서, 어떤 원서를 읽어야 할까?! (What to Read의 원칙) 26 구라 2013.06.22 4 1825
9 읽기 이중번역 습관이 가져오는 영어 읽기의 한계 (How to Read의 원칙) 26 구라 2013.06.22 9 4585
8 쉐도윙 원서 읽으면서 녹음.... 13 내일의왕님 2013.06.09 1 313
» 말하기 음....카톡 등록한 영국인 언어교환하고 왔어요. 22 책먹남 2013.06.08 2 445
6 기타 오늘의 마음을 다잡기 위한 귀한 경험담ㅋ 23 file 책먹남 2013.05.31 0 485
5 읽기 영어 원서 공부의 효율성.. 걍 경험담 ㅋ 14 lonelyboxer66 2013.05.20 0 1062
4 단어 힘겹게 4천페이지 40만단어 돌파~ 25 책먹남 2013.05.14 2 311
3 읽기 읽기 속도는 정말 중요한 걸까요? 15 Docs 2013.03.20 2 497
2 읽기 몇 년간 영어 원서 책들을 읽어오면서.. 19 잠탱이 2013.03.11 4 953
1 읽기 원서리딩의 꾸준함은 일단 즐거움을 느껴야 가능한 것 35 찬란한링 2013.01.05 2 64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웹사이트에 게시된 파일 및 자료의 질 및 내용에 대해서 보증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판단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Copyright 2011 ⓒ www.englishow.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