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2022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올해 여름에는 넷플릭스로 자막없이 영상을 계속해서 봤었더랬어요. 석 달 정도를 봤었는데 많이 보는 날은 10시간 이상 시청했던 것 같아요. 듣기가 좀 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한 일이었지만, 듣기가 늘었는지는 알 수 없었죠. 대신에 즐겁게 드라마와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소득이 있었어요.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딱 30권 읽었어요. 특히 굵직굵직한 책들을 읽었던게 좋았어요. 전에는 너무 두꺼워서 접근하고 싶지가 않았지만 올해에는 그런 책들도 읽을 수 있게 되었네요. Bullet Journal과 Homecoming도 좋았고, 지금 읽고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도 괜찮은 것 같아요.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짧지만 Don't belive everything you think라는 책을 통해서 일상생활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정도로 큰 영향을 받았어요. 감정과 생각에 대한 책이었는데, 이론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간결하게 소개한 책은 본 적이 없었어요.
Q4. 2023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2023년에는 다른 학교로 이동을 하게 되었어요. 이번 학교에서 읽은 것들을 새 학교에서 적용해보는 게 큰 목적이예요. 그리고 새해에는 독서와 시청을 균형있게 해보고 싶어요.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22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잉하가 없었으면 아마 넷플릭스에만 빠져 살았을 것 같아요. 다시 돌아오고 나니까 영상과 다르게 역시 책 읽는 맛이 또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고 있습니다.
Q6.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저부터 시작해서 2023년에는 좀 더 함께 소통하면서 잉하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