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한국어
나의 레벨&포인트 현황

2024.05
SUN MON TUE WEN THU FRI SA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잉하 회원들의 원서 리딩 체험기, 피와 살이되는 꿀팁 & 간증 글 모음!

글쓰기:500P / 댓글 :50P

읽기
2016.11.01 15:14

영어 잘 하는 법

조회 수 1543 추천 수 16 댓글 5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는 직업상 영어로 말할 일이 많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말문이 트이지 않아 애를 많이 먹었죠.
그런데 저의 영어 말문이 트인 것은 단 한 순간이었습니다. 차츰이 아니라 단 한 순간이죠.

어느날 아침. 눈을 딱 뜨는데 갑자기 화가 나는 겁니다. 오늘도 회사에 가서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걱정을 미리 하다가 화가 난 겁니다.
- 내가 도대체 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지?
- 내게는 영어가 외국어니까, 자기네 말을 써주는 나에게 오히려 고마움을 느껴야 되지 않나? 등등

출근하자마자 주절주절 영어로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영어 한 문장 말하려고 속으로 연습하고, 문장 짜고 등등 하다 보니 오히려 말할 때를 놓치기 일쑤였죠.
문법? 발음? 그딴거 다 무시하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단어 위주의 표현일 수밖에 없지만, 말문을 연다는 자체가 중요한 겁니다.

영어 대화에서는 바로 이 말문 트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 다음은 그냥 술술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의 단어 구사 수준이 의외로 높죠. 그러므로 말문만 트이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인 겁니다.

상대가 영어 원어민?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너를 위해 내가 영어를 써준다. 그러므로 내가 더 짱! 이 생각이 중요합니다.

뉴요커 발음? 그딴거 필요 없습니다. 영어에는 사실 표준어로 부를 만한 지역 사투리가 없어요. 굳이 따지자면 영국 런던 영어가 영어권에서 가장 대접받는 사투리 중 하나인데 굳이 그거 흉내낼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억양 즉 강세는 중요합니다. L/R이나 F/P의 구분이 다소 불분명해도 억양만 정확하면 대체로들 잘 알아 듣습니다. 하지만 억양이 무너지면 내 의사가 잘 전달되지 않습니다.

자, 여기까지 요약하자면;
- 내가 오히려 더 당당해지기,
- 정확한 억양
위 두 개가 영어를 잘 말하기 위한 기초입니다.

이어서, 영어 말하기를 단련하는 법으로 책읽기가 있는데...
여기는 뭐 영어 독서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 이야기는 이만 접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읽기 원서 초보자를 위한 책선택 리딩 맵 69 잉하 2016.06.02 30 3479
82 읽기 잉하님과 약속한 100일이 다가오네요... 54 file 마왕 2016.09.05 30 1738
81 읽기 영어 정복기 유학생입니다 52 StarOfDavid 2015.06.29 20 1403
80 읽기 원서읽기에 있어서 간과하기 쉬운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 44 눈오는바다 2015.08.14 20 1236
79 읽기 영어는 자신감이다? 29 눈오는바다 2016.09.06 16 433
» 읽기 영어 잘 하는 법 54 초끄네끼 2016.11.01 16 1543
77 읽기 잉하에서 원서 백권읽기를 끝내고 난 후 50 니모 2016.04.24 15 1001
76 읽기 맹렬전차가 느끼는 노예 계약의 긍정적인 효과들... 29 맹렬전차 2015.08.20 14 353
75 읽기 읽고 싶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34 눈오는바다 2016.01.04 14 924
74 읽기 이런 이야기를 여기에 올려도 될까 모르겠습니다. 35 잠탱이 2016.06.04 14 616
73 읽기 잉하에서 낭독클럽은 보석입니다. 18 눈오는바다 2016.10.09 13 759
72 읽기 엄청 놀라운 경험을 했어요. 125 Sweetie 2014.08.27 12 2154
71 읽기 잉하를 접하고 달라진 점?! (66,666점 달성!) _ 이벤트가 숨겨져있어요!! 33 file 러닝훈 2015.06.13 12 176
70 읽기 외국어의 근본적인 실력상승은 역시 독해로 시작된다 36 겨울의꿈 2016.05.07 11 1070
69 읽기 초보가 읽기 늘리는 방법 !! 68 file 맹렬전차 2015.01.10 10 2481
68 읽기 사전 혹은 번역이 가져다 주는 착각 40 완허 2015.03.22 10 1332
67 읽기 리딩, 꾸준함의 미덕 51 잉하두울 2015.04.02 10 842
66 읽기 원서를 조금씩 계속 읽은 게 큰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71 Go!usa 2015.09.01 10 1046
65 읽기 영어 공부하기 참 좋은 세상입니다. 33 딸기가좋아 2016.08.10 10 826
64 읽기 이중번역 습관이 가져오는 영어 읽기의 한계 (How to Read의 원칙) 26 구라 2013.06.22 9 4594
63 읽기 매트하 하...ㅠㅠ 31 nams86 2016.05.26 9 894
62 읽기 챕터북 -> 뉴베리소설 도전하기 28 바다의추억 2020.06.27 9 850
61 읽기 실력 향상을 위해 몇 단계 높은 책을 읽기. 43 잉하두울 2015.04.02 8 1156
60 읽기 영어초짜의 1년간 고군분투기 입니다. 42 깜장뿔테 2015.06.30 8 1305
59 읽기 출석 1000일째 ㅋㅋ 58 file Docs 2016.01.08 8 334
58 읽기 잉하가입 8개월째 마음만 급하지만 고맙고 눈물겹다.... 24 크레믈린물곰 2016.04.08 7 423
57 읽기 그간의 원서 읽기 과정! trial and error 32 Scott 2016.07.08 7 1003
56 읽기 원서 100일 읽기 경험담 38 한네오 2017.11.20 7 1598
55 읽기 원서를 이렇게 읽으면 어떨까요?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32 썬글라스 2014.05.17 6 942
54 읽기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30 꼬물이 2016.07.13 6 3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웹사이트에 게시된 파일 및 자료의 질 및 내용에 대해서 보증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판단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Copyright 2011 ⓒ www.englishow.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