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간의 노예 계약을 시작으로 어제 밤부터 divergent와 maze runner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노예분들(^^?)의 후기들이 올라오는 글도 보면서 제가 느끼게된 긍정적인 효과가
상당한듯해서 .. 몇 글자 남겨 봅니다 ^^
1. 우선 노예 계약으로 인해 의무감 책임감이 생겨서 평소보다 더 원서 읽기에 신경을 쓰게됩니다
=> 포인트가 차감될까하는 두려움때문은 절대(??) 절대 ... ㅎㅎ 아닙니다 ;;;;
2. 다른 분들의 후기와 다짐을 보면서 느슨해질 수 있는 마음 가짐을 다질 수 있네요^^
=> 험난할 30일 같이 갈 동지들이 많고... 앞으로 올라올 후기들이 열심히 하라고 등떠밀어 주는거 같습니다 ㅎㅎ
3. 다른 분들의 후기에 정리된 단어와 여러 문장들을 읽어보면서 저절로 어휘 확장과 다양한 문장 구성을 습득이 가능하네요
=> 쉬운 단어도 어려운 단어도 있지만 정리해주신 단어와 문장들을 스윽~ 한번 훑어보고 지나가더라도
당장 제가 책을 볼때 상당히 도움이 많이되는걸 느끼게되네요 ....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이 모르는 단어를 모두 정리하지 않더라도 하루 10개정도씩만 간단하게 단어와 뜻 정도를
정리리해 주시면 하루 10분(명) 정도만해도 약 100개의 단어들을 훑어보기식으로 저절로 습득 가능할듯합니다..
하루 100개씩 약 30일만해두 와우 ...!!
본인이 모르는 단어의 수준이 높고 낮음을 떠나 그렇게 정리된 단어는 누군가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꺼구요
그 정리된 단어를 포함한 책을 추후에 읽으시는 다른 분들에겐 상당한 도움이 분명 될듯합니다
(책별 자동 단어장이 될 수 있을듯하네요 ^^)
4. 3번의 효과로 원서를 읽을때 3번에서 본 단어와 문장 구성을 본 효과가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 위에서 말한 효과로 인해 .... 상당히 긍정적이 효과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5. 다른 노예분들의 후기로 인해 은근 경쟁심이 발생되서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더 원서를 챙겨 볼 수 있네요 ^^
=> 등떠밀리는건 별로 안좋아하지만 ... 이런 은근히 경쟁심을 부추기는 분위기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
뭐 간단하게 제가 느끼는 점 조금 정리했는데요 ....
30일 노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 추후에라도 원서를 읽는데 많은 참고가 될만한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