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가 되는, 아니 아이패드를 포함하면 네번째가 되는, 이북리더를..
결국 질렀읍니다..
첫번째는 괜히 교보에 책보러 갔다가 견물생심을 못 넘기고 질러버린 스토리(최초버전)..
두번째는 제가 IT 계열에 근무하는지라 벤치마크용으로 회사에서 산걸 거의 개인용으로 이용한 킨들2..
세번째는 역시나 IT 계열의 회사에서 써보라고 준, 2년을 넘게 함께 한, 아이패드2..
오늘 구매를 마친 네번째 넘은..
킨들 페이퍼화이트도 아닌..
코보 글로도 아닌..
그렇다고 교보 샘도 아닌..
요 며칠 매니아들을 미치게(?) 만든 크레마샤인 입니다..
예약구매를 했구요.. 3주는 있어야 배송이 되는군요..
그거 아세요? 이 넘을 지르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는..
6인치 e-Ink, 메모리, CPU속도, 안드로이드 같은 스펙도 아니고..
180g 밖에 안나가는 초경량 무게도 아니고..
디자인도 아니고..
당근 화이트 또는 블랙 만 있는 색상도 아니고..
당근*2 브랜드도 아니고..
무려!! 3만원 상당의 케이스 무상 제공이라는 "예약판매 프로모션!!"이었다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