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 쓰는 분들 send to kindle 기능 무지 편하잖아요.
웹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읽고싶은 기사나 글이 있는데 좀 길다 싶으면 걍 드래그 해서 버튼하나만 클릭하면 내 단말기로 쏙~
원서 읽기를 하고 있지만 내가 흥미 있어하는 소설류를 읽을때와 시사적인 내용을 다룬 글을 읽을때의 실력은 또
다른것 같더군요. 책이든 음악이든 내가 좋아하는 장르만 찾게되는 편식습관 ㅠㅠ
그래서 요즘은 의식적으로라도 그런류의 글들을 읽어야겠다 싶어서 타임지 같은 기사를 찾아 읽고 있는데, 컴으로 볼 때야 내용이 좀 길다 싶으면 걍 드래그 해서 킨들로 보내면 되니까 불편을 몰랐는데 스마트폰으로 읽으니 너무나 크게 느껴지는 send to kindle의 빈자리...
가뜩이나 영어는 읽는 속도도 느린데 작은화면으로 쳐다보고 있자니 속터짐...
찾아보니 너무도 고맙게도 스마트폰에서도 킨들로 보내주는 앱이 있었네요. push to kindle(유료), send to kindle(무료) 두개 나오던데 유일하게 해외결제되는 제 카드가 어째서인지 결제오류가 자꾸나서 유료앱 설치 실패... 그냥 무료앱으로 설치했습니다.
편하기는 push to kindle이 좀 더 편해 보였는데 ㅠㅠ
스마트폰으로 신문사 사이트 들어가서 헤드라인 쓱 훑어보고 흥미있는 기사는 주소 복사해서 send to kindle앱에다 붙여넣
기 한 후 보내기 누르면 제 킨들에 들어와 있으니까요. 정말 편리한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