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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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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 계획/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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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일 수행/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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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속 평가/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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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150P / 댓글 :20P
아무래도 한글 뜻이 나오는것이 직관적이라 그동안 갈망님 사전을 쓸때....
Q로 시작하는 사전을 선호했는데..
뜻도 부실하고 영어공부에 도움이 덜 되는 것 같아서...
어제부터 L(롱맨)로 시작하는 사전으로 바꿨습니다.
역시 영영 사전의 가장 큰 장점은 예문이 풍부한것이겠죠..
대신에 시간에 원서보기도 바쁜데 사전까지 보느라고 시간이 따불로 걸리는 것은 단점이죠..
거기다가 Q로 시작하는 영한사전은 그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용법이 없어서 한번 보고 나면 바로
기억에서 사라지는 단점도 있죠..
그래도 결국 원서를 보는것이 영어랑 친해지고 익숙해지고 위한 것인데 영한사전을 보는것은 도움이 안될듯해서
독한 마음을 먹고 영영으로 바꿨습니다.
저에게는 소박한 꿈이 하나 있습니다.
영어를 네이브티브만큼은 아니지만 적어도 영어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끔은 쇼파에 앉아서 CNN를 보면서 세계 정세를 알고 싶고,
오프라 윈프리의 쇼를 보면서 울고 웃고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드도 자막없이 볼수 있었으면 하는 소박한 꿈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느낌이 들어서 영영사전이 앞에 나오는 것으로 바꿨어요.
저는 주로 롱맨을 자주 봐왔어서 롱맨이 앞에 있는 조합으로 바꿧는데요.
롱맨ㅡ> 맥밀란 ㅡ>옥스포드 그외의 사전 몇몇개ㅡ> 맨 마지막에 사전K 이런 순서예요.
(맥밀란 처음 써보는데 이것도 참 괜찮은것 같아요 ㅎㅎ)
영영사전으로 단어 찾다보면 책 읽는 속도가 안나고 굉장히 오래 걸리는데요.
예문을 읽어보는 과정에서 단어 느낌이 생생하게 살아나고
모르는 단어를 찾는 도중에 예문을 보다가 아~ 이거 전에 찾았던 건데!! 하면서
어렴풋이 생각 난 적도 있어요.
시간이 좀 걸리긴하지만 이렇게하면 책이 살아움직이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어차피 재독시에 단어를 찾는것이니 이정도 시간쯤은 감수해야하지않나싶어요
영영사전을 통해서 계속 영어를 읽고있다~ 위안하기도하고ㅎㅎ
그러한 과정이 단어가 생생하게 새겨지는 과정 중에 한 부분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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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하셨습니다.
어휘는 완전한 문장속에서 생명을 얻고 뜻이 결정되는 것이기에
영영사전에서의 예문과 그 뜻이 서로 연결되어지는 모습을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혹시 그 어휘를 외우려거든 문장(예문)을 통째로 외우는것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