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는 방금 이걸로 샀습니다! 정품 케이스는 비싸서 방금 이베이에서 구매했습니다. ($11.57)
나름 자석도 있고 색깔도 예쁘고 좋을 것 같네요?!
다만 배송비가 내기 싫어서 배송추적도 안되는 economy 배송으로 해서 ㅋㅋㅋ
한 달 정도 잊어버리고 있다 보면 그제서야 배송이 올 것 같네요.
아무튼
어제 갑자기 킨들 Fire HDX 뽐이 와서 엄청 검색해댔는데요.
아 미국에 사시는 분이 계시다면 진짜 이거 사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혹시나 미국에서 거주할 일이 있으면 바로 사려구요..-_-
근데 아마존 prime이 미국 내에서만 된다는 것,
안드로이드 apk 파일을 직접 넣어서 깔 수는 있지만 그러느니 차라리 누크 HD+를 사고 말거라는 점,
아 누크 HD+ 디자인도 예쁘고 연필로 세울 수 있는 게 신기하고 그렇더라구요.
저렴한 태블릿 찾으시는 분들은 누크 HD+ bb
아이패드 미니가 있다는 점
을 들어서 간신히 포기했는데..
킨들 페이퍼화이트 뽐이 와서..
찾아보다가..
옛날 옛적에 킨들 4를 샀지만 단어 찾기에 물리적 버튼 누르는 건 귀찮고..
또 킨들4가 미쳤는지 특정 파일에서는 단어 검색이 안되더라구요. 다른 파일에선 되는데!!
지금 저번에 읽었던 Holes를 다시 읽고 있어서 단어 찾을 게 많이 없어서 다행이지!!
그래서 급 킨들 페이퍼화이트 구매를 정당화했습니다.
요즘 또 엔저 추세더라구요?ㅋㅋㅋ
페이퍼화이트가 환율을 보니 미국 아마존과 일본 아마존의 가격이 거의 2만원 차이가 나더라구요.
잘하면 케이스까지 같이 구매해도 관세 안 물 것 같더라구요.
저는 케이스는 따로 주문했으니 스킨이랑 같이 페화를 살 생각이에요.
마침 설날이라 돈도 생겼고
윈도우 태블릿을 살거라며 돈을 모아둔 게 있었는데 (그래봤자 얼마 안되지만)
킨들을.. 사려구요.
설날동안 딱히 돈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농협에 있던 돈을 그대로 놔뒀더니 2월 3일까지 묶인 상태인데
2월 3일 되면 바로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할 생각입니다.
일본 배대지는 몰테일이 심하게 비싼 것 같아서 조이포스트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왜 주소 입력이 안되는건지.
조이포스트도 2월 10일부터 배송대행 가격이 오른다더라구요. 그 전에 구매해야 하는데 음..
아 그리고 킨들 DXG랑 킨들 3도 고민해봤는데
킨들 DXG는 너무 크고 전 딱히 논문 볼 일도 없고
킨들 3는 매물이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킨들 페이퍼화이트는 다 좋은데
페이지 넘김 버튼만 있었으면 참 좋겠어요.
킨들의 매력이 저건데.. 물론 단어 찾는 건 터치가 편하겠지요.
근데 이러다가는
킨들 3 중고 매물 나오면 바로 살 것 같아요. 음.
킨들 3 예쁜데. 키보드도 귀엽고.
아 뭐라는건지 원
글을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썼네요.
결론 = 킨들 페이퍼화이트를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