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이 좀 넘은 로설을 한권 읽었더니 금방 170만입니다. 사실 180만에 더 가깝긴 하네요.^^ 사실 이렇게 긴 소설에는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반정도 읽고나면 딴 짓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이보다 짧은 소설을 그만큼 빨리 읽나 하면 것도 아니네요.^^;; 한글책은 가벼운 소설의 경우 길이와 관계없이 한번 손에 잡으면 다 읽을 때까지는 잘 안내려놓는 편인데, 원서는 언제 그 정도에 닿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ㅎ 지금은 그저 무조건 읽어서 익숙해지도록 하는 방법밖엔 없는거 같아요.